내용은 너무 간추려서 재미는 없네요
조카 예매해줬는데 재밌었다고 하네요
1. 코엑스 공연때는 파일, 부채, 영웅카드 줬는데 이번엔 없어서 당황했구요.
2. 배우 목소리가 잘 안들렸어요
음악소리에 배우들 노래 가사 소리가 잘 안들리는게 80프로 이상이였어요
온달이와 엄마가 대사 주고받는 것도 제대로 안들리고, 선덕여왕을 가운데 두고 반대파와 싸울때
낮은 음으로 노래를 하거나 대사 할 때 다 안들리구요.
조선시대 시작하며 엑스맨이 불렀던 노래거 제일 잘 들렸어요
이순신 장군의 죽고자하면 죽울것이고 노래 가사 , 이게 핵심인데 다 잘 안들렸어요.
3. 다음에 누가 본다면 전 추천 안할 것 같아요. 4만원 가까이 주고 본 공연이.. 너무 아깝고요
4. 공연장 앞에서 산 7천원짜리 칼은 그날 저녁에 바로 고장나고..
8살 1학년되는 아이와 3식구 너무 재밋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선덕여왕 이순신장군을 공부하지 못하고 갔는데
보고나서 설명을해줄정도로 머리에 쏙쏙 들어온 것 같아요.
남편도 다른 어린이뮤지컬을 많이 보았지만 이러게 노래가 훌룡한 공연은 처음이였다고 예약한 저를
칭찬해주었습니다.
한번 꼭 다시 보고싶을 공연이였습니다.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꼈던 한국사를 공연을 통해 볼 수 있게되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선덕여왕과 이순신 장군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유행어를 적절히 섞어서 아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더 얻는것 같아요
막공이라 배우님들의 마지막 인사를 받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네요~
다음 편도 기대됩니다 빨리 나오길 기대합니다!
무조건 보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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