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국보급 피아니스트! 닐스 란 도키!
그에 대해 잘몰랐고 개인적으로 재즈란 쟝르는 아직까지 어색하였기에
이번에는 조금더 친숙해지고 싶어 공연을 보게되었습니다
곡이 연주될때마다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연주하는 그의모습은 너무 멋지었고
드러머인 니클라스 바르데레벤과 베이시스트 조나단 브레메르는
어린나이 답지않게 뛰어난 연주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닐스란도키와 새로운 멤버들의 노련하고 패기넘치는 연주가
멋진 조화를 이룬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앵콜에 기타연주곡인 알함브로궁전의 추억은 너무 환상적이었습니다..
정말 멋진 연주회 였습니다..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상냥한 피아노.. "
닐스 란 도키의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다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무겁지도 않고, 경박하지도 않고, -척 하는 음악도 아닌..
다정하고 따스하고 상냥한 음악이었습니다..
기차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싸인을 받지 못하고 온 게 너무 아쉽습니다..
닐스 란 도키 트리오, 다시 내한하면, 그때는 꼭 CD 가져가서 싸인 받고 싶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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