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이라는 공간이 주는 기대감과 무대에서 펼쳐지는 군무와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답니다.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에 앙상블의 화려한 군무가 멋드러져 감동적이였답니다.
사랑ㆍ질투 그리고 후회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게되는 시간이였답니다.
봄날의 꽃잎이 휘리릭 날아드는 설레임만큼
부부나들이로 엄청 좋은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서정적인 넘버와 연주, 열정적인 플라멩코의 조화로 멋진 무대였어요
가수들 노래도 좋았고
무대에서 플라맹고를 추는 댄서들의 실력도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선곡이 너무 비슷한 선율의 노래가 많아 다소 지루할 수 있었으나 가창력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는 있었던 것 같아요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동생들과 함께 보러갈 뮤지컬을 어찌나 기대했는지 몰라요.
프랑스오리지널 팀과 ''노트르담 드 파리'' 제작팀이 만들었다고 해서, 공연 소식을 듣는 순간 바로 예약 했었던 뮤지컬이였죠.
특히나, 19년 만에 내한 공연이라니...
이 뮤지컬은 바람둥이 ''돈 주앙''이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변해가는 이야기죠.
무엇보다 대사없이 뮤지컬 답게 노래만으로 이루어져서 좋았습니다.
또, 스페인을 배경으로 현란한 독무, 군무가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고, 익히 알고 있는 노래들 까지 좋았습니다.
같이 함께 한 남동생이 얼마나 그 공연에 빠져서 눈을 빛내던지 뿌듯했던 공연 이였습니다.
곡들이 넘 좋아서 막공도 또 보러가려했는데 담날일정땜에 못가서 넘 후회됩니다ㅠ
담 내한이 언제가 될 런지는 모르나 또 담을 기약해봅니다.차안에서 돈주앙 뮤지컬곡들 계속 듣고 또 듣고^^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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