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는 오묘한 상황과 들쑥날쑥하는 감정들을 깊게 생각하게되는 연극이었습니다.
두분이서 100분이라는 시간을 꽉 채워주셔서 시간이 다 가는줄도 몰랐네요
소극장이어서 배우들의 호흡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좋았습니다
민호 연극 보고 싶었는데 자리가 안나서 아쉬웠는데
제가 휴일인 날 서울에 갔는데 자리가 생겨서 바로 예매했는데 공연장이 좁은 소극장이여서 배우들의 감정 이나 대사가 잘들리고 같이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민호와 하리 배우님이 연기를 너무 잘해요
다른 시야에서 보니 이전엔 못봤던 표정까지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추천해요!
뮤지컬만 보던 친구들이 연극의 재미를 알게해준 작품
박건형배우님 연기는 태섭빙의쇼 같았다
능청스러운 유머와 위트로 빵빵터지고
그의 찐눈물씬은 쌉T들도 울렸다.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관객 전체를 삼킨듯한 느낌
덕분에 한동안 연극만 찾아볼듯
단순한 스토리라 기대안했는데 지루함없이 넘나 재밌게봤지만 1열이라 그런지 무대 삐그덕소리.트레드밀과 신발이 닿는 고무소리가 계속 거슬렸고.여주인공의 의상은 첫씬부터 끝까지 내 몰입도를 방해했다....
다른 페어도 궁금해서 예매!
재밌어요!
주간
: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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