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주동 에서 콘서트 너무 황홀 그 자체였어요 문화예술회관에서 보다 너무 화려하고 역시 노래도
짱 다음 공연에도 멋진 무대 기대하고 기달려요

전 45세의 주부입니다
죽기전에 꼭 해야 할일 중 하나가 그 누구도 아닌 "이승철 콘서트 "관람하기였죠
전주에서 공연을 해도 같이 갈 친구가 마땅히 없더라구요.
이미 관람한 친구들은 있어도 또 가자구는 금전적인 부담이 있어 말도 못하구
그러던 터에 광주에 공연이 있다는 동생의 연락을 받은 거예요
제가 사전 부탁을 했거든요 ㅋㅋ
예맬하구 티켓받구 남편한테 자랑하며고 수시로 티켓확인하며 기다렸죠.
드뎌
전주에서 광주까지 이승철 콘서트를 보기위해 옛 첫사랑을 만나는거처럼 꽃단장을 하며 진짜 가슴 설랬
어요
첨이거든요
정말 이승철님을 가까이서 보고 라이브로 들을수 있다는게 꿈만 같았어요
완죤 행복했답니다.
동영상 찍어 하로에도 몇번씩 보구 또 보구~~~~~~~~~실없이 웃고,
어쩜 그렇게 노래를 잘 하시는지 ,평소 몸관리를 얼마나 잘하셨으면 서너곡씩 연속으로 노래를 해도 숨이고르신지 프로가 달리 프로가 아니더라구요
저 그ㅡ사람 사랑할꺼 같아요
완죤 "짱"입니다

생각보다 음향이 별루엿어요

엄마랑 봤는데

기대 이하였네요

다음 번엔 좀 더 재밌었음 해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었고 정말 좋았네요~

공연을 오랜만에 관람했습니다. 옛아이돌 공연에 흠취해있었던게 엊그제같은데 이제 옛향수와 현재를 오가는 공연 너무 좋았습니다..다른 공연과 비교해서 이렇게다저렇다 말할수있는저가 아닙니다. 그냥 마냥 좋았구..언플러그드 공연 정말 짱입니다. 이승철만의 변하지않은 음색과 그만의 꾸미지않은듯 성실한 퍼포먼스.. 게스트가 필요없는 그가 저에게는 그순간 가왕이었습니다. 끝나는 순간 가슴에 전해져오는 몽롱함.. 여운이 남습니다. 다음 공연 꼭 가겠습니다. 음악의 세계가그만큼 많은걸 요구한다지만 정말 노래하는 이승철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뒤에서 연주하시던 모든 분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