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이 화려하고 귀엽고 예뻐서 유들이 보기에 정말 괜찮은 공연인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6살 초등학교 2학년인데 그래도 재미있게 잘 보았으나 조금더 어린 유아를 겨냥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굥연진행은 좋았고 공연후에 설명을 해주는 부분은 흥미롭고 공연을 더 특별하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집중력을 발휘하여 시기하고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배고픈애벌레 2011 공연팀입니다.

<배고픈애벌레>2011공연을 사랑해 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배고픈애벌레>2011 공연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좋은 공연 리뷰를 올려주신 8분에게 푸짐한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등 캐논포토프린터(1명) - nova10**

2등 마더구스북세트(2명) - always** /sunlio**

3등 미야미인형(1명) - kimmyse**

4등 Eric Carle Book ''Little Could''(4명) - wnqkf** / lupinus** / rstati** / bisori**


축하드립니다!!


- 당첨되신분들은 7월 22일까지 주소와 연락처, 실명을 작성하시어 playgarden@hanmail.net으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혹은 02-582-4098로 연락주세요.
*선물은 입력해 주신 주소로 7월30일에 일괄 배송 할 예정이며, 기간내 연락을 주시지 않으신 경우 당첨 취소됩니다. *

정말 강추합니다.
아들이 너무 보고 싶어했던 공연이라 5월부터 예매하고 기다려서 본 공연인데, 정말 인상적이고 멋진 공연이었어요.
영어 스토리 텔링이라 아이들이 좀 지루해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공연 내내 깔깔거리던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잊을 수가 없어요.
색감이 예뻐서 무대에 나왔던 작은 구름, 카멜레온, 애벌레 인형 모두 눈에 잘 띄었어요.
특히나 작은 구름이 모여서 비가 내리는 장면은 어른인 제가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멋졌구요.
공연 후엔 배우 분들이 나오셔서 아이들의 궁금증도 풀어 주시고, 친절하게 다시 보여주시기도 했는데, 제가 궁금해 했던 비가 내리는 장면을 다시 보여주셔서 그 친절함에 또 한번 반했답니다.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그림책으로 익숙한 작가의 이야기를 이렇게 공연을 통해서 다시 한번 만나니 색다른 느낌이었답니다.
''배고픈 애벌레'' 정말 환상적인 멋진 공연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바래요.
인터파크에서 예매하고 편하게 잘 봤네요^^

세계적인 그림동화의 거장 ''에릭 칼''의 세가지 동화로 엮은 어린이 영어극 <배고픈 애벌레>를 보고왔습니다.
우리아이 뿐만아니라 엄마인 저조차도 평소 에릭칼의 동화에 푹빠져 지냈는데
마침 거제에도 와주신다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지요.
에릭칼의 동화가 무대에서 어떤식으로 표현이 될지 너무나도 궁금했었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연당일!

가벼운 발걸음으로 아이와함께 공연장을 방문했습니다.
공연장 입구부터 배고픈 애벌레 포스터가 여기저기서 우리 모자를 환영해주는것 같았어요.
아이가 애벌레 포스터를 보자마자 빨리 만나러 가자며 어찌나 재촉하던지 ^^

비도오고 날이 많이 습했던지라 공연장안이 그렇게 쾌적하지 않았지만
애벌레를 기다리는 아이의 초롱초롱한 모습을 보고있자니 공연장 컨디션쯤이야 쿨하게 넘길수 있었어요!

공연시간이 점점다가오고 드디어 공연을 울리는 종소리와 함께 영어로 공연중 지켜야할 에티켓 설명이 진행되었지요.
그리고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Little Cloud"였어요.
아기 구림이 하늘을 돌아다니며 비행기, 토끼, 모자, 양, 광대등 여러가지 모양으로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다 다른 구름들과 함께 모여 비를 내린다는 서정적인 내용이예요.

여기저기 통통 튀어다니는 아기 구름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이방에 아이구름같은 조명등이 있음 참좋겠다라고 생각해보았어요.^^

두번째 이야기는 "The Mixed-Up Chameleon"이었어요.
동물원에 간 카멜레온이 여러 동물들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바꾸고 싶어, 원하는대로 모든것을 갖추지만
뒤죽박죽으로 변한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되돌아 온다는 내용이예요.

3가지의 내용중 가장 화려했던 내용이 아니었나 싶어요^^
귀여운 카멜레온이 이모습 저모습으로 변신해가는 과정또한 너무너무나 신기하고 흥미로웠답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에릭칼의 가장 유명한 동화죠~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배고픈 애벌레가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과정을 거쳐 결국에는 아름다운 나비가 되는 참으로 아름다운 내용이예요.

국민학교 다닐적에 자연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이렇게 쉽고 아름답게 눈앞에서 표현이 된것에
아이보다도 제 자신이 더 신기하고 재미있어했던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아이들의 교과서 교육이 이렇게나 진행되면 참으로 쉽게 이해가 빠를것같아요^^

이렇게 해서 에릭칼의 3가지 내용이 끝이나요, 공연후에는 배우분들이 직접 무대로 나오셔서
공연을 보면서 궁금했던 점을 친절하게 답을 해주시더라구요^^
우리아이도 궁금한게 어찌나 많았는지 손을 열심히 들었지만 결국 질문이 우리아이 차례까진 오지 않아서
아쉬웠었는데..
이게왠일! 모든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이 퇴장하는 도중에 배우분들께서 인형과 함께 다시 무대로 나와
배웅을 해주시는게 아니겠어요! 때를 놓치지 않고 아이와 저는 아까 하지 못했던 질문을 하기위해
배우분들께 다가갔지요..^^ 덕분에 인형들을 직접 만져보기도하고 사진도 찍고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온통 검은색 배경에 피아노 반주가 전부였지만, 나긋나긋한 영어 나레이션이 아이들이 집중할수 있게끔 도와줬던거 같아요.
어두운 블랙라이트 무대에서 형광빛을 내며 형형 색색의 인형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정말 살아있는 동화책이란 호칭이 걸맞는 공연이었습니다~

우리아이 그리고 저에게 이렇게나 멋진 공연을 선사해준 캐나다 공연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싶네요!
거제가 아니더라도 꼭 다시 한국에서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배고픈 애벌레!!! ^^

알록달록 너무 예쁘고 애벌레도 귀여웠어요. 우리아이들은 초등2학년 6살이였는데 그래도 잘 보았지만 더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공연이였던것 같아요. 영어스토리텔링은 좋았으나 해석을 해주지 않으면 더 좋을것 같았네요. 공연을 마치고 공연에 대한 설명도 해 주는 시간이 있어서 더욱 알차게 보았던것 같아요. 색감이 화려하고 좋아서 오랬동안 기억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