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즐거웟어요
아직 중학교3학년인데요
이제껏 모아온 거금으로~
친구랑 갓던건데요
진짜 너무 재밋어요
계속 재밋다고만 하니까 본사람 아니면 그 기분 표현을 못할걸요?
전 원콘서트 첫번째나 두번째 갓다오신 분들이 학생들은 나중에 다 빠진다고들 햇는데
전 안그랫어요
그 열기로 버틴것같아요
다음날부터 아직까지 알이 베겨잇어요
이젠 다리 아프고 그렇진 않지만 안그래도 굵은다리가 알까지 생겨서 두꺼워졋어요ㅜㅜ
가장 기억에남는건 세븐휘성지누션이 원타임 부른거에요
핸드폰으로 음성메모해서 노래를 녹음햇느데요
생각나거나 그때를 찾게될 때 듣곤하는데요 아직도 그 기분이 되살아나요
저는 친구랑 지금 졸업해서 빠이~ 햇지만요
나중에 3년뒤에 원콘서트에서 보기로 약속햇어요
내년에 잇는 다음 원콘서트에는 원타임이 나오지 않을까요?
가고싶은데요
원타임없는 콘서트란..꺅
그래두 가야죠?
그기분은 만끽하러~~~~~~

아 옆에계시던 세븐팬 중딩들이 잇엇는데요
세븐아닌 가수가 나오면 가만히 잇는데 엄청 어이없더라구요
헐헐
스탠딩에다가 사람들도 막 밀리고 밀치고 이런식이더라구요
그래두 만족이에요
친구랑 이러저러하다가 밀려서 떨어져서 봣는데
그친구는 폰으로 태빈오빠를 찍엇는데 완전 잘나왓다니까요!ㅜㅜ
부럽더라구요
완전 코앞에서 봣더라구요...흑흑
내년에나 이다음에는 스탠디 301번으로 노력해서 맞춰들어가고싶어요
에이구역이나 비구역에 잇는 300번까지는 가수들이 그앞으로 잘 안오더라구요
그렇다고 이번에 400번대라서 앞으로 많이 못가봣어여ㅜㅜ
흑흑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갓다오신 분들 모두 내년에 볼수잇을것만같아요
저만 흠뻑 빠진건 아닌거라고 다 알고잇다구요^^*!!

장장 6시간의 공연이라 전날 체력보강??을 단단히 하고 갔습니다.
YG의 대부분의 소속가수들을 좋아라 하지만 특히 빅마마와 거미를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다른 가수들까지 좋아질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뛰면서 놀다가 지치면 쉬기도 하면서 여유롭게 관람했습니다.
너무 즐겁고 잊지못할 공연입니다.
꼭 한 번쯤은 가볼만한 콘서트라고 생각해요.

6시간 내내 지루하지 않았던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원타임의 무대가 기억에 남네요

가수들도 많이 나오고 다른 콘서트는 새벽에 끝나면
전철이 없지만 이것은 6시간이라 전철두 있구,,,ㅎ
재미도 짱이에요! 아쉬운 점은 스탠딩인데 너무 좁았고 기다릴때
추워 죽을뻔했어요...그런 시설을 제대로 마련 못해준것이 많이아쉽고
무대가 약간 부실? 해서 지누 씨가 약간 부상을 입었을때
정말 가슴이 아펐답니다. 내년을 또 기약해서
더 재미있게 놀다 올꺼에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