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았어요! |
32*** |
2011.08.29 |
70 |
책을 감명깊게 읽어서인지 연극도 정말 좋았구요,
다시한번 내용을 생각하게되고 이해할수 있었어요 ㅋㅋ
극장안이 덥고 자유석이라 줄을 서야했던것만 빼면 괜찮았어요!!
진심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뭔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인상을 받았고
그안에서 충만한 에너지가 제게 잡힐듯이 느껴져서
많이 즐겁더라구요
배우들이 모두들 몸사리지 않고 열연을 하셨던지라
더더욱 좋앗던거 같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예매 내역이 없어서 당황했었겠지만 아는 분이. 예매하셔서 없습니다.
원래 이작품이...이렇게 재미있었나?? 이런생각이 드네요..?ㅎㅎ
전 처음 부분이 가장 인상깊게 생각이 나네요^^ㅎㅎ
뒤로 가면갈수록..슬픈 이야기...ㅎㅎ
전 그 배우들,스태프,연출가 등등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알고있습니다..^^
제가 그현장에.. 한번 가봤거든요? ㅎㅎ 연습할때..ㅎㅎ
완전 재미있으시고 착하시고 매너 있으셔요^^ㅎㅎ
이분들은 나중에 훌륭한 배우들이 될꺼같아요!ㅎㅎ
대박 나셨어요??ㅎㅎ
뒤풀이는 잘 되셨나..?ㅎㅎ
나중에 수능끝나고 만나요~ㅎㅎ
원래 원작이 어려운 작품인데...
관객이 최대한 작품을 이해하도록 잘 각색 한 것 같았습니다.
실험극치고는 공연의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다음번에 또 새롭게 공연이 오른다면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친구때문에 알게된 연극.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
지금 제 고민과 비슷한게 많더라구요~ 잘봤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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