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브라운관에서 접할수 없었던 안치환씨 공연을 한다고 해서 들뜬 마음으로 가서 공연을 봤는데 기대만큼 만족할만한 훌륭한 공연이었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어 무척 좋았어요..
자주 이런 기회가 생겼음 하는 바람이 잇네요...^6
모처럼 아이들떼놓고 친구네부부랑 콘서트를 즐겼어요..
그런데 낮공연이라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를 않더군요..
강제동원된것같은 학생들..사회복지회에서 오신 장애인분들을 제외하면..
저희처럼 일반관객들은 별로 많지를 않더라구요..
그래도 저희는 굉장히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노래도 좋고 공연끝나고 이어진 저녁식사,술자리..
안치환씨의 공연덕분에(?)이루어진 좋고 귀한시간이었습니다..
정호승 시인의 바람에 안치환이 풍경처럼 노래합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행복한 시간이었스빈다.
안치환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정호승 시인의 시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환상적인 무대였습니다
안치환 콘서트는 처음이었는데 친근하면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된 콘서트였고 참 아름다운 향기가 나고 인간다운 순간들이 모인 콘서트여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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