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공연이었는데
배경 사운드와 배우분들의 발성이 너무커서
정신없게 본것 같아요
보고나니 머리가 멍멍~.~
반전에 반전을 잇는 스토리는 재미있었어요!!
너무 추워서..
난방기가 고장 났다고는 했지만 바깥 온도와 안의 온도가 같을 정도로 추웠기에..
내용보단 추위에 공연하는 배우들이 안쓰러웠고 보는 내내 떨고..
그래서 추웠던 기억밖에..ㅠ
보세요~!
가끔... 연극을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기들이 보인다...
그런 연기는 잘해서일까 민망스러워일까...
오래된 내용의 연극....
허나... 연극이라는 묘미는 그날 그날 그 인물을 소화해내는 연기인들에의해
죄우되는게 아닌가 싶다!
좀더 열정적이 되어라! 연극인들이여!
그래서 나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다오!
멋찐 연극인들이여! 당신들은 가끔 실수하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기에 아타까움도 더하지만!
그래도! 인생을 도전하고 하고싶은 그 연극에 발을 딛고 연기하는 순간! 누가 뭐래도!
멋찐 최고의 연극인이오! 화이팅입니다!!
주말에 친구들과 급히 골라본 연극이라..
큰 기대는 안하고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0^*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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