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 |
mk*** |
2007.01.05 |
93 |
별하날 뺀 이유는...가보신분들 아시겠지만...스탠딩 질서가 영...엉망이어서요..
제가 서있던 자리는 팔을 제대로펼수조차 없었으며, 점점 뒤로 밀려갔으면..
뭐...이건 다들 아실테고..
공연은 좋았습니다.
예전에 했던 스나이퍼 공연에 비해서...그다지 별로였단 생각이 드네요.
여자친구가 스나이퍼 노래를 많이 좋아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간것인데..
어느분 말씀처럼...배치기 공연이 거의 3/2를 차지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너 그 와중에도 스나이퍼가 나와서 했던 공연은 역시 파워 넘치고
좋았습니다.
배치기가 너무 10대 소녀들의 기호에 맞아떨어지는 팀이되어버려서 그런지
음악보다는 얼굴 보러 온 10대들이 너무 많았던듯한 느낌..
중간에 비보이의 공연은 재미있었지만 무대가 좀 작은곳에서 열연을 할려고
해서 그런지 좀 힘들어보이더군요. ^^
다음번 공연에도 찾아가겠지만 스나이퍼가 공연의 반정도는 차지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아웃사이더의 쾌속랩도 정말 대단했고, 스나이퍼의 새로운 앨범에 실린 노래들도
정말 파워풀하고 좋았습니다.
있지못할 첫 콘써트!!!!!!!!!
평소에도 좋아하던 붓다베이비의 공연
몇달전부터 기다릴정도로 기대가 컸던 만큼
얻어온것도 많은 콘서트 였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마술이나 비보이 무대도
좋았고..역시나 대박이신 스나이퍼 형님의 신곡까지
들을수 있어서 더더욱 즐거운 콘서트였다..
가격이 오르고 또 올라서 끝내 44000원이 됐는데
에혀 이럴줄 알았으면 친구한테 예매한거 2만원에 팔껄 그랬습니다.
나름 기대했던 스나이퍼의 공연보단 배치기분들이 주를 이뤘다고 봐야되구요
( 심하게 말하면 배치기 콘서트 수준?? 나머지 분들은 게스트 정도..)
그리고 배치기분들 열성팬들이 워낙에 많아서 고생만 하고
특히 제 옆에 계셨던 바순희분...아오...좀 씻지... 냄새가....
하여튼 공연내용도 생각보다 매우 부실했고
무엇보다 주위 환경이 너무나 불쾌하고 불편하고 혼잡해서
최악의 콘서트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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