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같이 갔는데
남자들도 지루하지않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프로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아름다웠고
워낙 감성을 자극해주는 신이 내린 보이스를 가져서 3시간내내 귀가 행복했답니다^^
부드러운 목소리
원없이 발라드를 듣고 싶은 분들이라면 강력한 추천드려요
마지막에 광분되는 열광의 타임도 있지만
감성 발라드의 지존이 아닌가 싶어요
깊어가는 가을 가슴의따뜻한 온기를 느기고 싶은 분들 꼭 성시경과 함께 하세요
그냥 조용하기만한 공연은 아니라 ^^
여자친구보다 제가 더 즐겁게 보고 온거 같네요
평소 성시경의 라됴를 몇번 들으셨다면
그 의외로(?) 담백한 입담을 콘서트에서 더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거니
기대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우선 좋은 공연장으로 채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kbs홀은 음향도, 시야적으로도 공연을 느끼고 즐기기에 과연! 좋은 공연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공연이 누가 조용하기만 하다고 한답니까!!!
성시경의 긴 팔과 다리로 조합된 춤사위와 디제이로서의 능력을 입증하는 듯-관중들을 압도하는 그의 말솜씨는 과연 공연 중 엄지를 치켜들고 싶게 하더군요.
소소하지만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성시경 콘서트''의 작은 이벤트들도 함께 참여하고픈 욕구가 충만하게 만들더군요-(여성 동지들이여! 아마도, 다들 같은 맘일듯 !)
여친을 따라온 남팬들은 그저 흐뭇하게 함께 보시기만 해도 여친의 기분을 맞추어 줄 수 있습니다. 하핫-
광클을 준비케 만드는 중독성 있는 공연-
다음에 준비될 성시경 콘서트도 마음 단단히 먹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노래.. 당연 감미롭습니다.
분위기.. 역시 죽입니다.
흥분.. 마무리를 댄스로 하므로 광분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중요한 멘트..
아무리 노래 잘하는 가수라 해도 말솜씨가 없으면 저~엉말 지루하죠.
성시경.. 그냥 끝내줍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쓸모 없는 말 없고,
마치 대본 준비해서 외워 하는양.. 그 언변.. 정말 부럽습니다.
암튼 대박 공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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