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 시작한 공연.
3시간 정도의 공연은 어느새 훌쩍 지나가 있었다.
그만큼 집중도가 엄청 높은 공연. 질이 뛰어난 공연이였다.
뛰어난 노래실력. 재미있는 입담. 감성이 가득한 콘서트.
한시도 딴 생각이 들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다.
그만의 감성가득한 최고의 공연!
친구와 성시경 콘서트 ''처음''에 다녀왔습니다.
콘서트 테마처럼 저도 시경님 콘서트 처음 간거 였는데요.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그의 콘서트가 참 좋았어요.
헤어진 남자친구의 문자폭탄을 맞은 뒤라서 그런지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맨트들에 한 것 감정이 이입이 되었어요.
하지만 콘서트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그의 열정과 끼를 한껏 만끽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공연이었습니다.
저는 그져 지켜봤지만,
무대를 박차고 나온 그의 팔을 잡아본 친구의 "단단하다"는 야릇한 감상도 들을 수 있었어요.^^
이때까지 보았던 공연중에 단연 최고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박정현 성시경 공연도 기대가 됩니다.
평소 성시경의 음악을 좋아하던 차에 저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마침
콘서트를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맘먹고 vip석을 신청했죠... 좀늦어서 제일 앞자리엔 앉지 못했지만..
참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 친구와 함께 갔는데.. 평상시 성시경을 좋아 하지 않던 친구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면서 완전 대박을 외쳤습니다. 티비에서 볼때 보다 역시 콘서트를 봐야 진가를 알수 있다는데... 정말... 완벽했어요... 정말 만족.. 대만족이였습니다. 게스트 없이도 꽉찬 공연... 팬들을 아끼는 그의 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음악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전 성시경의 팬이 되었습니다.
정말... 완벽하게 좋았던 공연입니다. 혹시 가보지 않으신 분들께 강추 입니다. 음악으로 힘을 얻을수 있을거예요...
성발라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감미롭고,,
두말할것도 없이 좋았으나
공연장이 정말 별로 였어요
오죽하면 가수가,, 창고 같다고 말했겠어요
vip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유가 무대 오른쪽 영상으로 비춰질때는,,
스피커에 가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객석에 앉은 사람들의 환호소리를 들어도 뭘보고 소리 지르는지도 모를정도로;;;;;
그리고 vip석을 많이 하고 싶은건 이해하지만,, 의자 사이 공간이 너무 좁았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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