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처음으로 콘서트를 봤습니다.
여자친구와 콘서트를 예매한 후에 어머니가 계속 생각나서 가야만 했습니다.
인순이라는 최고의 가수가 펼치는 무대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그리고 엄마가 그렇게 웃는 모습을 보는데
왜 저는 맘이 더 안좋아 집니다.
세월의 무게가 엄마한테 보이고,
''세월이 가는게 참 서글프다.''라는 푸념을 들어서인지요.
엄마와 함께한 콘서트.
정말 뜻깊게 잘 보았습니다.
부모님께 선물한 콘서트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행복을 느낌니다.
인순이 개인 무대 테크닉은 비교적 불만이 없으나 가격대비
시설면에서는 제로다
10만천원이면 거금이다 수천명을 창고에 몰아넣고 그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돈벌이에 급급한 기획자 관계자는 돈에 눈이 먼 돈벌레다
공연시간이 다 되어도 공연약속도 제대로 지키지않는 몰지각한 행태!
공연시간 이 후 에도 표팔기에 눈이먼 담당 당사자들 !
한심한 공연 두번 다시 관람하기 실은 비 현실 주의자들의 행태에 분노를 느낀다
받는만큼 공연의 질과 처우를 개선하라
킨텍스에서 공연이 잦길래 괜찮은 공연장이 있겠지하고 처음으로 찾았는데 이건 한마디로 헐~
이건 뭐 창고에 플라스틱 의자 가져다놓고 110,000원이나 받다니.... 일반 공연장에서 가수의 목소리가 울렸다면 여기는 스피커가 울리는 소리에 기겁했다. 또 공연이 시작되고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데 뒤늦게 들어와서 좌석 찾는다고 서서 돌아다니질 않나 뒤에 아줌마들은 떠들면서 음식 먹고 봉 흔든다고 눈이어지럽다는둥 콘서트에 처음오는 사람들처럼 매너도 없고...
무대도 낮아서 무대는 보이지도 않고 앞에 사람 뒤통수만 보이고 공연 끝나고 다들 목 아프다고 목 잡고 나왔다. 게릴라 콘서트는 돈이나 안받지 이건 완전히 공연장이 수준이하다. 담부터 누가 간다하면 못가게 말릴것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콘서트장 들어가 넘 실망했습니다 콘서트는 많이 다니는편인데 vip 좌석으로 구매하여 그만한 대우를 받을줄 알았는데 .. 의자에 놀랏고 자리 배석에 놀랐고 안전요원이 거의 없다는게 놀랐습니다 아니 그냥 텔레비젼에 나오는 시골 서커스장 같이 넘 무성의하게 의자난 배치나 넘 실망입니다 인순이씨를 보러 갔지만 아무런 무대장치나 자리나 진짜 실망입니다 나중에 인순이 콘서트는 넘 감동이었고 인순이씨 혼자 만회를 하신것 같아요 나오면서 나뿐만 아니라 다들 이야기 하더라구요 넘 실망이었지만 콘서트 자체는 넘 좋았다고.... 다른 콘서트에는 전혀 생각할수 없을 만큼 객석의 가치가 넘 떨어집니다 진짜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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