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그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으며, 공연내내의 예의바른 모습과 또한 열정적이고 뛰어난 무대매너 모두 좋았습니다.

평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서 무지 영광입니다. ^^

남편과 결혼 11주년 기념으로 보기로한 엘튼존 공연은 정말이지 실망 그 자체다.

30만원짜리 로얄석을 전혀 인정받지 못한 기분이고, 허술하기 그지없는 조명에 낡은 시설이라니..

당사자인 엘튼존의 열창이 아니었다면 본부석을 부셔버리고 싶은 기분이었다.

R석과 A석 사이에 조그마한 여자 알바가 서있으니 무슨 통제가 되겠는가..

공연이 시작되어 얼마 지나지 않아 몰래 들어오고, 중간 통로에서 사진 촬영하느라 시야가

안보이는데도 그 운영요원은 아무런 힘이 없었다.

나중에 한 40여분을 남겨놓고, 외국인 몇명이 먼저 앞으로 튀어나가자, 뒤에있던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나갔고, 운영진은 아예 방관해 버렸다.

난 앞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도대체가 제대로 공연을 즐기수가 없었다.

기분좋게 보고 싶어서 일부러 비싼 좌석을 미리 예매한건데, 이렇게 기분이 나쁘니....

물론 그 가창력은 인정한다....

하지만 그것으로만 넘기기에는 기획사의 무성의가 화가난다.

앞으로 외국공연은 절대로 비싼 좌석에 안 앉는다.

그냥 멀리 있더라도 맘 편히 듣는것이 낫겠다.

글쎄 평생에 한번뿐일 기회를 정장의 대명사 트래드클럽에서 VIP로 선정되어
엘튼죤 공연을 즐감할수 있어서 매우매우 기뻐용....
아자!아자! 인터파크,트래드클럽 파이팅! 야,,,,,,,,

여진 제주도인데 인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공연인데
당일 코스 가 안되겠네
그래도 노력하여 보러가야지

보통 콘서트 토욜이나 일욜에 하잖아요..
너무 가혹합니다..흑흑..
진짜 평생 한번 올까말까하는 기회인데요..
언제 다시 엘튼죤을 한국에서 만나겠어요..잉잉
제가 아마 콘서트 때문에 일찍 끝내달라고 하면
영원히 가버리라고 할까봐서요..흑흑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 우울한데 정말..슬프군요..
여러분~ 즐거운 시간 되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