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의 마지막날과 2012년의 첫날을 이곳에서 보낼수 있다는게 너무 행운이었어요!!
감미로운 목소리와 청각정화되는 노래...그리고 폭풍매너에 반해버렸습니다.
2012년 첫날부터 행복을 가져다 줘서 감사합니다.
김형중의 목소리는 청아하게 울렸다...
그리고 나에게 잘없던 2012년 처음의 정말빠른 선물도 주었다.
왠지 이 콘서트를 보고 그의 팬이 될것을 직감했다.
20살때부터 연말은 항상~환옹 공장장님의 콘서트와 함께했는데..
올해는 살짝~외도를 해봤네요.
6시 30분이 넘어서 도착하니 벌써 다들 입장하신 상태더라구요.
문을 열고 입장...
카페같은 공연장..
그리고 조용히 웅성웅성 사람들..
잠시 후..형중님..등장
사진으로 전하는 서른아홉 소박한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
좋은 노래들..
따뜻한 목소리..
와~
참..좋은 기운을 가진 가수구나..
김형중..
지금까지 수많은 공연을 보러 다녔지만..
그 어떤 공연보다..어제 공연은..
저에게 가장 오랫동안 기억될 공연이 아닐까 싶어요.
너무 좋았어요.
참..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형중님께 감사드립니다.
포토타임까지 챙겨주시는 섬세함..
좋은 공연 덕분에 당신의 팬이 되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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