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커와의 콘서트 이후 1년만에 한국에 찾은 레이첼야마가타!!
너무 멋진 공연이었다. 새로운 앨범의 곡들도 너무 좋고, 역시 레이첼!! 이라는 간탄만 나왔다.
비록 30분이라는 긴 시간의 오프팅외에도 15분이나 뒤에 공연이 시작되어 약간 지루했지만 그녀의 등장과 함께 눈녹듯 사라졌다.
요즘 케이팝스타에서 백아연 양이 불러
화제가 된 노래.
저도 한동안 잊고 있다가 새삼 너무 좋았지...하다가
내한 공연 소식을 듣고 충동구매!
실제로 가서 들으니 정말 더 좋더라구요.
가늘가늘여리여리할 줄 알았는데
유머감각도 있구 관객을 편하게 해주는 모습.
정말 좋았습니다.
실은 락음악 쪽으론 관심이 많아 공연을 자주 보러 다니곤 했습니다만
여자친구가 레이첼 야마가타를 좋아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가창력과 음악은 물론..
무대메이킹 역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콘솔에서 드럼소리를 좀 작게 잡은것 같아 많이 아쉬웠네요
가수의 공연자체에는 만족입니다만,
공연의 진행, 음향의 세팅,,,,
미흡한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닌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작년에 했던 1회 내한공연때가 더 괜찮았던 것 같네요.
예전부터 레이첼 야마가타의 음악을 좋아했어요!
제법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기에, 예매를 하고 갔어요!
근데 의자가 좀 불편해서 엉덩이가 아팠네요 ㅠㅠ
그래도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을 볼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겠죠 ㅋㅋ
레이첼 야마가타가 생각보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놀랬어요^^
공연도 좋았구요-
곧 또 내한공연 한다던데,
그때도 가볼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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