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짜증나더라고요 한참을 기다리고 나서야 들어간 곳은

추워서 덜덜 떨고... 뭐 그래도 에스지 워너비 공연 자체는 꽤 괜찮았었습니다.

처음에 기다리고 그래서 실망이 컸지만..
역시 노래하난 일품이었죠~

전 콘서트는 자주 가는편인데 가창력으로 감동을 주는 콘서트는 처음입니다
정말 훌륭했습니다
물론 공연취소와지연으로 불편했지만 열과성의를 다한 노래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다음 콘서트도 기대가됩니다...^^

공연은 좋았으나 준비가 너무 성의가 없었단 생각이 드는 콘서트...

남자 친구가 지방에 있는 관계로 발렌타인데이인, 오늘 만나지 못해, sg워너비 콘서트를
예매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올림픽 공원 나가기 전에 문자가 오더라구요,,말로만 들었던
공연 취소를 갑자기 몸으로 느껴보니, 당황스러움과 배신감이 밀려오더군요. 물론 상담원과 통화가 제대로 될리가 없겠죠. 그렇게 애를 태우다가, 한 10분 있다가 문자가 다시 오더라구요.
공연이 제대로 진행된다구..어디 이게 말이 되는 처사입니까..사람 가지구 장난 하는것두 아니구
그렇게 썩 좋지 않은 기분을 가지고 공연장에 가게 되었는데,정말 딱 1시간 기다리다가 시작되더군요. 어찌나 공연장이 춥구, 한기가 가득찼는지..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전 그때의 추위로 지금두 감기 기운이 있네여. 너무나 상식과 기본 예의가 없는, 이런 공연에 아직두 화가 나네요. 물론 이런한 문제가 기획사쪽과 관련된 문제라서 가수랑은 별개라고 하시는 분들두 많지만, 솔직히 워너비에 대한 실망감두 이루 표현할 수 없네요,, 공연 끝나고 지하철 끊겨 택시타구간 모든 사람들의 비용을 생각해서라두 기획사 쪽에서는 정중하게 사과해야하고 어떠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이런한 상식 없는 공연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찌나 추웠던지 졸음까지 왔던 공연 정말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
다시는 그 기획사에서 하는 콘서트에 예매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