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너무 단조롭고 성의없는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에 몇가지 퍼포먼스가 있었지만 그다지 흥미로운 무대는 아니었다.
결국 마지막에는 제대로된(?) 마지막 인사말도 별로 없이 끝내버리고
많은 사람들이 커튼콜을 기다렸지만....
이런 무대 매너는 처음 보는 듯하다...
멕퍼린이 내한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예매했네요. 티켓 가격이 만만치 않았지만 공연을 보고 온 지금 말할 수 있는 건 단 하나...!!! 티켓 가격의 마지막 1원까지도 아깝지 않았다!!! 정도네요^^ 오히려 좀 더 좋은 자리로 갈걸 하는 후회가 막급했습니다. 역시 바비 멕퍼린! 근래는 4년 주기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데 과연 그의 무대, 다시한번 만날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인간이 온 몸으로 악기가 됨을 알게 되었다.
그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직접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비록 다소 썰렁하고, Don''t warry, Be happy를 들을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힘들어 보이셔서 안타까웠지만.
즐거운 공연 이었습니다.
2008년에 예술의 전당에서 보고 이번에 또 봤는데,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그 때도 공연이 좀 짧게 느껴졌었는데...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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