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발을 휘리리리리 날리며 등장하신 승열님.. ㅠ_ㅠ

팬이지만 공연은 처음이라..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만..... 역시......

이 분은...... 최고셨어요. ㅠㅠㅠㅠ

담 공연도 기대합니다.

늘 느끼지만 온 몸을 전율하게 하는 매력이 있으니까
보고 또 봐도 자꾸만 듣고 보고싶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으니까 :)
올해 단독공연이 한번 더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기회 놓치신분들은 꼭 보시길 바래요

지난해 지인으로부터 알게된 이승열님.

앨범을 통해서만 접하다 어렵사리 공연티켓을 구했다(예매대기 신청으로~ 취소자분에게 감사를~).

앨범에서는 대중적인 음악이 더 가까이 다가왔는데,
이승열님의 진정한 음악세계를 현장에서 볼수 있어서 좋았다.

다가오는 여름날에 다시한번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2003년에 mnet에서 secret을 접한뒤 팬이 되었습니다. 여지것 여유도 안되고 콘서트 안갔었는데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공연 이야기를 하지면 스페이스 공감이나 음악켐프 라라라(?? mbc에서 했던) 이런분위기를 느끼고자 갔습니다. 분위기는 충분히 느겼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원하는것이였거든요 이승열님이 부르는 이승열의 노래 하지만 큰 문제가 있습니다. 가사전달이 제대로 안됩니다. 승열님의 노래는 목소리와 가사가 매력인데. 반주만 듣고 온느낌, 노래가 반주소리에 묻혀있다란느낌이였습니다. 아마도 반주가 너무 컷거나 방음안되는 공간에서 연주를 하지 않았나 합니다. 벨로주란곳도 폭이 너무 좁다는 느낌이 컸습니다. 음향 엔지니어분들이나 밴드 분들도 불편하셨을듯.

다음엘범이 나오기전에 한번은 더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뚜렷한 주제가 있는 3집 너무 좋습니다.

라이브 음반이 나와야 할 그런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