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을 좋아하는 쉬반.
처음엔 그저 좋아서 수집했는데 어느덧 환경을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가죽으로 된 신발을 원하지 않는다.

신발로 보는 그사람의 생활과 흥미를 옅볼수 있다.
연령층, 운전기사, 서비스업 등등..

신발의 움직임으로 심리를 표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응가를 밟은 표현도 잼있었다.

''Just Do It''
모든걸 할수 있다. 원하면 하라.

신발로 동선을 그리며 마임을 하는 모습도 흐뭇했다.

평생 좋은신발만 신고 다녔던 쉬반.
우연히 친구의 장난으로 신발을 잃어버리면서 맨발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된다.

자신이 억매여있던 삶에 또다른 탈출함으로서 자유함을 찾는 느낌을 받았다.

신발의 의미는 그것을 신고 어디든 갈수도 있고 누구를 만날수도 있는
많은 것들을 할수 있는 도구로 생각된다.
어떻게 사용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내가 하고싶은 것들만 할 수 있는 세상은 아니다. 다만 그것을 위해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움도 있을것이다.
지금시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단지 취미만이 아닌, 생활에서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신발을 통해 많은 활동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원한다.

동생들 보여주려고 예매햇어요ㅋㅋ
엄마랑 동생들이랑 같이 보고왔는데
너무 재밌어하더라구요
약 1시간정도 하기때문에 지루하지도않고
애들이랑 딱 보기 좋앗던거같아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