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보다는 |
vo*** |
2008.05.26 |
69 |
워낙 재밌다는 말을 많이 듣고 봤던 뮤지컬-
생각보다는 조금 실망했지만
김우형씨의 멋진 라인~~때문에 너무나 눈이 즐거웠다지~ㅋ
김도현씨도 그 짐승;같던 연기~~
와오!!! 훌륭해 훌륭해!!!ㅋㅋ
쇼뮤지컬...인 줄 알았는데
앙상블이 영~~별루여서;; 볼 거리는 전혀 없었음;;;
춤도 못 추고; 몸도 아니였고;;; 뭐니??
어쨌든
김우형이 너무 멋져주셔서
대 만족만족~* ㅋㅋㅋ
마지막 공연을 본게 아쉬울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잼있어요!!!
윤공주님은 언제봐도 너무 멋지세요~
많이 보고 싶었는데 결국 막공 때서야 볼 수 있었던 나쁜 녀석들.
워낙에 애드립이 많아 볼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는데 난 첫공이 막공이어서 뭐가 바뀐건지 잘 몰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공연이었다.
필석님과 도현님 연기나 노래는 두 번 말하기 입 아프고, 공주님의 노래 역시 뛰어나니 캐스팅은 거의 완벽했으며 막공이라 공연 끝나고 필석님의 사회 아래 배우들의 한마디 및 각 스탭분들의 한 마디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알찼던 것 같다.
그리고 요새 헤드윅 오디션 3차인가까지 붙어 최후의 5인에 남은 이병규님이 앙상블이어서 신선했다.
왜 쓰다 덜 썼을까;;
아주 만족스럽고 멋진 뮤지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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