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근데 초반에 음향조절이 좀 안되어서 현악기소리가 너무 뭍히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비틀즈의 ''Hey Jude''를 시작으로 피아노, 락밴드, 오케스트라 협주로 웅장함을 보여주였다.
노래까지 힘있게 불러주었다.

지금까지의 공연횟수는 1,250회 공연.
1,000회가 됬을무렵 이제는 공연을 접할수 없는 구석곳곳을 다니며 연주를 하였다한다.

전체적인 곡의 연주는 대중가요와 팝송을 편곡하여 들려주었다.

관객과 함께하는 마법의성, 동요 어머니와 엄마등 마음속 우러남을 느낄수 있었다.
아코디언 연주도 감미롭게 들려주었다.
그것은 누군가의 슬픔을 애도하고 위로하는듯 하였다.

힘들고 갈망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담아 전달하는 그의 모습이 진정
아티스트의 열정이 느껴졌다.

어린이합창단과 소프라노의 합창의 ''The prayer''는 허물없는 음악세계를 느꼈다.

1963년생의 윤효간님. 어릴적시대엔 피아노를 배운다는 것은 어려운일이었고
특히 남자가 배운다는것은 대단함 큰결정을 했다.
집안이 부유했던 그는 어릴적 흔히보았던 ''팔각유엔성냥''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의 경력은 대중가요 1,000곡 이상을 편곡하여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쭉 이어갔다.

음악을 전공하지도, 유학도 다녀오지 않았지만 1등이 되기위해 자기것이 있어야 된다고
하는 그의 신념을 옅볼수 있었다.

잘하는것, 감동있는것, 살아남는것.
이것이 과연 다른사람과의 연주는 어떠한가.
나만의 베토벤이 되어야 한다.
나만칠수 있는 베토벤이 되어야 한다.

높은음을 낮게, 낮은음을 높게. 전체적 음을 한단계 낮게 치는 그의 실험정신.
모든사람이 똑같이 행동한다면 결코 다를수 없는 똑같은 인생이 될 것이다.
표현의 방식과 배움의 방식은 넓게 있다.

현재 ''윤효간''을 주제로 영화도 제작중이라 한다.

어느덧 꿈을 잊어버리고 현실에만 만족하며 살아가는 내자신의 모습을 돌이켜본 시간이었다.
열심히 살려하지만 그것이 나를 윈한 것인지도 말이다.

실내에만 있는 피아노를 세계나라 오지에 놓고 연주하는 그렇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된 것이다.

''피아노와 이빨''
이빨=tooth. 대화를 하며 공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로가 음악으로 교감하고 흐뭇한 시간이었다.

자신만의 공연이 아닌 관객과 호흡하고 일반합창단과 함께한 모습도 인상에 남았다.

순수한 말투와 꾸밈없는 그의 행동이 관객들을 더욱 편하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