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또 다른 변신 2012 가든파이브 아트홀 정기공연마당을 나온 암탉 - The Objet 명작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극단민들레를 통해 또 한 번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2002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호평 속에 공연된, 가족극 <마당을 나온 암탉>! 2012년 극단민들레가 새로움을 더해 다시 세상에 선보입니다.  명작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얘기하면, 사람들은 2011년 개봉한 애니메이션을 떠올립니다. 1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와 관람객 200만명을 몰이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

“우리는 소망을 꿈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갈 것이다!”
양계장에서 알만 낳는 잎싹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보고 싶은’ 소망을 품는다.
잎싹은 양계장에서 버려지지만 거친 들판에서 알을 품는다.
드디어 알이 깨어 아기의 탄생을 본다. 그래서 첫 번째 소망을 이루고...
아기는 커서 초록머리가 되고, 초록머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잎싹은 날고 싶다는 소망을 갖는다.
초록머리를 위해 족제비의 먹이가 되면서 잎싹은 자신이 나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또 다른 소망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