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DIMF(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이하 딤프)가 축제 여정의 마지막 한 주를 남겨 둔 가운데 글로벌 작품이 잇따라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7월 6일(금) 부터 8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공연될 ‘센트럴 애비뉴 브레이크다운(Central Avenue Breakdown)’은 1930~40년대 미국을 풍미했던 스윙재즈, 비밥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재즈로 구성되었으며,
2011년 제8회 뉴욕뮤지컬페스티벌(NYMF) 5개 부분 수상작품으로 뉴욕 공연당시 매회 매진되는 등 관객 및 비평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의 실력..

1940년대. 밤새 뜨거운 스윙선율이 흘러나오는 할리우드의 Jack＇s Chicken.
Basket과 Club Alabam과 같은 클럽에 가려졌지만 로스엔젤레스와 가장 인기있는 장소인 센트럴 애비뉴. 형제인 빌과 짐 마셀은 둘 다 최고의 업적을 남기고자하는 색소폰 연주가이다. 그러나 이들은 우선 파괴적인 라이벌 의식과 중독, 비극부터 극복해야 할 것이다. 더 늦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