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뮤지컬''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쉴새없이 귓가에 익숙한 가요들이 나와서

너무나 즐거운 뮤지컬 더 초콜릿!



신나는 음악 위에 알콩달콩한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사랑이야기도

너무나 재밌어요- :)



더 초콜릿의 가장 장점은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 이외에도

함께 나오시는 3분의 조연분들도 모두모두 비중이 크고 너무나도 웃기다는 겁니다 ㅠ_ㅠ

정말 계속 웃었어요 ㅋㅋㅋㅋㅋ

355번째 공연 -
재관람-ok 추천-ok


날짜-2012.7.22/일 6시
장소- 굿시어터

런닝타임-110분정도 





팜플릿-리플릿



간단 내용- 시골의 한 방송국, 디제이 피터의 마지막 방송. 그리고 서울에서 내려오는 국민요정이었던 밍크. 피디와의 복잡한 사연을 숨겨둔 채 둘은 재회를 하고.......



우주인형식의 공연포인트-선남선녀들의 사랑이야기. 인기스타와 그를 사랑했던 남자에 대한

러브스토리.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진실은 통하는 법. 사랑하자.

- 우주인형의 별 주기 !-[한개에서 다섯개까지]

웃음-★★★/세명의 멀티 배우분들의 바쁜 연기, 웃음 다양한 요소로 웃음을 주시는 3인방. 그리고 남주 여주!

무대-★★★★★/힐링하트를 통해서 널찍하고 탁 트인 무대를 이미 경험한 굿 시어터.

좌석도 편안하고 좋다. 책상 두개로 방송국을 만들어 주신 센스..........

의상-★★★★★/밍크역의 아리따운 여배우의 섹시한 모습에 눈 둘 곳을 몰랐던 삼촌팬!

연기-★★★★★/새끼손가락에서는 저의 취향이 아니었던 느낌이 이번에는 너무 좋았다.

극몰입도-★★★★★

/극진행도-★★★★★

라디오 DJ와 라디오 PD의 알콩달콩 사랑확인 로맨스.

계속 보려고 보려고 하다가, 보게 된 뮤지컬이라, 정말 기대를 했다.

요즘 트렌드를 잘 읽고 있는 뮤지컬,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래들로 가득한

뮤지컬이었다. 쥬크박스 뮤지컬이라 그런지 너무 쉽고, DJ의 멘트 그리고

실제 사연들도 소개 되는 뮤지컬이라 다른 뮤지컬과 조금 차별화 된 뮤지컬이었다.

배우들도, 참 연기를 잘 하고 개성강한 친구들도 보였다.

최대철 배우님은 목소리가 참 좋았고, 문혜원님은 밀당의 탄생에서의

모습이 너무 강해서 너무 이쁜 밍크 역이었다.

시크릿가든의 뼈속 깊이. 하면서 현빈님에게 아부를 하던 최대성님의 멀티맨역도

참 볼거리였다. 알콩달콩 멋진 훈남 PD님 이뽀..ㅋㅋ

조금 독특한 뮤지컬을 원한다면~ 더 초콜릿.. 뽀로롱~

굿굿굿

굿굿굿

굿굿굿

굿굿굿

친구따라 강남이 아닌 대학로로 ''더초콜릿'' 보러갔었는데요+_+
정말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멀티남인 박명훈님께서 초반부터 분위기를 확~~업시켜 주셔서
계속 쭈~욱~~재미나게 봤습니다....
그러다가 감동의 도가니가..ㅋㅋ 혼자 울컥해서 울다가..ㅋㅋ
바로 또 웃다가..ㅋㅋㅋㅋㅋ
보셔도 후회 안할 뮤지컬 입니다.^-^
내용은 ''원더풀라디오''라고 생각 하심 될 듯 합니다..
다 아실만한 노래들이라 따라부르기도 좋고~~
어찌되었든~강추~~강추~~~~~
시간내셔서 함 다녀 오셔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