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O.T. : True＇s Alter ego Reflects Over the True
실제의 분신은 예술은, 실제 이상의 것을 보여준다.

실제의 분신이라 함은 표현의 대상인 실체가 매체적 표현과정을 거친 예술작품이다.
이 과정에는 각 쟝르의 대상인식 방식과 작가적 관점 ,그리고 대상에 대한 작가의 해석이 개입된다,



이 프로젝트는 타로카드에서 제시하고 있는 인간 근원의 의식들을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서울의 모습에서 찾아보고자 하는 작가적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먼저 전제해야 할 것은, 이 프로젝트는 타로카드를 이용한 점술적 해석과는 전혀 ..

굉장히 신선하고 친절한 예술 프로젝트가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래예술공장에서 2012년6월23일 토요일 부터 같은 달 30일 일요일까지 T.A.R.O.T. 이라는 주제로 7개 작가전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소재와, 미디어들이 복합적으로 펼쳐지며, 관객참여 형의 퍼포먼스와 공연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 또는 일부를 한 조각씩 들춰내 투영된 현실의 반영을 표현한다.

특히, 예술계의 중진들인 차인숙, 손우경, 유진영, 염상애, 유지연, 장지융과 프랑스인 일러스트레이터 Cyril Brenner-loegel (Ideo)등 7작가들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