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박정현씨

전주 콘서트를 눈앞에두고 사실 포기를 했다.
지방에 간다는 것은 엄두도 못내는 일이기에..
차를 못타는 나 이기에 ㅠㅠ 멀미를 한다.
하지만 나를 유혹하는 박정현 이기에 나는 할 수 없이 예매를 똭~
해버렸지 뭔가? 2명까지 꼬득여서~
설레임으로 멀미약을 먹고 전주로 고고싱~~~
몸 컨디션은 멀미 때문에 안좋았지만..
공연 시작~ 졸리기도 하고 눈을 감고 노래를 듣는순간!!!!
소름이 쫙~~~~~~~~
박정현 미장원에서 감동적이고 눈시울이 붉어지며...
소름이 ~ 소름이 쫙~~~ 나도 모르게 기립박수를 일어나서~
모든 관객은 다 일어 났다 . 끝칠줄 모르는 박수갈채~ 길게~~~
너무나 감동적인 공연이라서 지금도 여운이 남아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다.
자꾸 그날의 감동이 여운이 머릿속에서 맴맴돌뿐~
연말 조인콘서트가 있으니 내 마음은 기쁜 일상 생활에 전념이 된다.
얼렁 돌아와라~ 박정현 연말 조인 콘서트~~~~최고다 박정현~~^^

라이브가 어떤것인지 여실히 각인시켜주고 감동을 주네요
특히 미장원에서와 송포미 는 전율까지 주어서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습니다...정말 대단 ㅠㅠ

지금까지 박정현 콘서트 중에서 가장 각인되는 콘서트였슴...
우선 박정현 가수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매료되고...
박정현 팬클럽 갤에서 준비한 종이비행기도 멋있서고
올해 10개도시 박정현 8집발배기념 콘서트 중 서울 토요일을 보고
인천콘을 두번째 보는데 좌석위치가 박정현과 눈을 마주칠 수있고 표정하나하나
느낄 수있는 감흥에 흠뻑....ㅋㅋㅋ
아쉬운건 좌석이 넘 비좁음과 체육관이다 보니 음향시설과 울림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팬이 아닌 일부 관객의 무매너로 ....
마지막 앵콜송할때 너무 멋지고 흥분되어 어떻게 공연이 끝난는지 모를 정도이었슴.
박정현 화이팅...

콘서트를 체육관에서 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ㅠㅠ
진짜 노래 너무 잘 하시고 발라드만 부르실 줄 알았는데
신나는 곡도 많이 불러주셔서 원없이 뛰어 놀다 왔네요.
악기 소리가 굉장히 커서 목소리 묻히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악시 소리 뚫고 나오더라구요 ㅠㅠ
진짜 박정현씨 성량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됐습니다.
라이브로 음 바꿔서 불러주시는데 진짜 CD로 듣는것보다
엄청난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진짜 돈이 아깝지 않은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