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동안 서울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내가, 지방근무를 가 많은 문화생활을 포기하고
있던 즈음, 승환형님이 마산에 오신다는 걸 알게 되었고
가차없이 티켓을 끊어 달려갔습니다.

서울에서는 저 멀리서 움직임만 파악할 수 있었던 대형공연과 달리
소극장에서 얼굴과 표정까지 다 보이는 곳에서 이승환 콘서트를 볼 수 있을 줄이야
상상도 못했었는데 그 하나만으로도 넘 즐거웠습니다.

다만, 주차장 시설이 열악해서 안내하는 사람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여차저차 마음 졸이면 6시에 겨우 맞춰 주차해서 들어갔는데,
소극장의 제한으로 물과 불쇼도 안되는 마산 MBC홀 너무 했습니다.
게다가 빈자리가 더 많았던 2층 객석...
공연은 70%는 가수와 스태프가 만들지만, 나머지 30%는 관객의 호응과 열광으로
채워지는 건데 많이 아쉬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지방에서 콘서트가 활성화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다지 돈벌이가 되지 않음에도 스태프 다 데려와 성실히
공연에 임한 승환형님에게도 감사합니다.

별 하나는 MBC홀의 부실함때문에 빼도록 하겠습니다.

소극장의 매력 ~~~
가까이에서 열창하는 모습!!!
정말 짱이었어요

언제들어도 좋은 노래와 멋진 무대가 소극장에서 치뤄졌어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월 24일에 하는 라스트슈퍼히어로는 또 다른 새로운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시니 더욱 기대됩니다!!
국내 최고의 공연에 최대규모의 구조물로 우리를 놀라게 하실 예정이라니
5월 24일 공연 꼭 놓치지 마세요!!

언제들어도 좋은 노래와 멋진 무대가 소극장에서 치뤄졌어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월 24일에 하는 라스트슈퍼히어로는 또 다른 새로운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시니 더욱 기대됩니다!!
국내 최고의 공연에 최대규모의 구조물로 우리를 놀라게 하실 예정이라니
5월 24일 공연 꼭 놓치지 마세요!!

두번째보는 슈히콘서트~!!
첨으로보는 소극장콘서트라 기대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이승환!!
소극장이라 그런지 더욱 친밀감이 느껴졌고~ 이제는 노래도 귀에 쏙쏙들어올정도^^
우리는 다같이 환장과 욕정으로 하나가 되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