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이루마씨 팬이었는데 콘서트는 처음이었어요.
가을과 어울리는 피아노 연주와 첼로와 피아노의 어울림,게스트로 김연우씨가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이루마씨의 재치있는 입담과 아름다운 연주 모두 좋았어요.
끝나고 팬싸인회도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또 이루마씨 콘서트가 있다면
또 가고 싶어요.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김연우가 게스트로 나와서 두 곡 불렀는데, 너무 임팩트가 강하더군요.
또한 음향이 조금 안좋았습니다. 핸드폰 진동소리 같은 음이 계속 나더군요.
앞에서 지적한 두가지 부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무난했습니다.
아들의 강력한 바램으로 예매하게 되었어요
초등인데 피아노곡을 넘 좋아해서요
아빠도 일상에 지친지 요즘 힘들어하는거같아 두 부자가
가서 마음껏 즐기고 왔으면 하는 맘이었지요
이루마씨의 손가락을 유심히보며 감상했더랍니다.
음반도 구입해와 아주 잘듣고 있습니다.
참 좋은 공연이었다합니다...울아들 이루마씨곡 출력해서
열심히 연습합니다...아주 흐믓해요
담번엔 저도 꼭 가렵니다....^^
정말 오랜만이었다. 아무 노력없이 감성에 푹 젖을수 있었던 이루마의 피아노 콘서트.
답답하고 삭막한 일상을 통해 상처 받은 우리의 마음을 치료받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감미로왔고,
이루마씨의 깨알같은 진행이 재미를 더 했다.
가수 김연우씨의 깜짝 등장으로 무대가 더욱 풍성했으며, 또한 첼로와 피아노의 합동공연으로 무대의 웅장함이 느껴졌다.
올해 최고의 공연이었다.
딸이 피아노를 좋아한다.
얼마남지않은 콩쿨이있어서 동기부여하기위해 이루마콘서트에 왔다.
아직 어린딸이 혹시나 지루해하지않을까 살짝 걱정도했지만,
딸은 점점 집중하기시작했고 나또한 가슴저릴만큼 감동했다.
연주콘서트는 처음이라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루마의 연주에 빠져들었다.
우리는 오랜만에 정말 좋은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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