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용띠의 해 쿠폰이 된다고 해서 애정빙자사기극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제가 연극 예매를 7번 8번을 했는데 제 친구가 앉은 자리가 연극에서 중요한 자리일 줄은 몰랐어요 ^^
선물을 주시면서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하셨던 ㅋㅋㅋ

공연을 하시면서 여자 주인공(여진)에게 복수의 눈빛을 받기도 하고, 또 개취급을 받고 ㅋㅋ 저는 개의 새끼라면서 친구의 이름을 묻는데 말을 하지 않고 그저 웃다가 말 못하는 사람이 되었고 ㅋㅋㅋ
사랑한다고 수화를 하시는데 앞에 앉아서 무지하게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공연을 보면서 그 자리가 그런 자리인줄 몰랐는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즐거운 공연 보여주시구요.
쏠로인 저희들에게는 나중에... 그렇게 복수를 하지 않고 행복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즐겁고 재미있고 잘 보았습니다 ^^

와...보면서 희노애락 다 느꼈네요..ㅎㅎ 정말 재밌어요 말로 표현할수없는느낌? 코미디 장르도 포함되있어 연극 시작하고 끝날때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았네요..연극 처음 본 친구도 우와..대박이야..라고했습니다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에 박수를 치고싶습니다~ ...

작년 연말에 친구따라 가게되서 본 작품입니다.
사실 오래전에 연극을 보게되었는데, 마침 그 연극이 너무 심오하고 어려운 내용이었던지라
그 이후로 ''연극=따분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는것'' 이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게 되고 안보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 작품 보고 나서 그런거 완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어요.

두시간 내내 빵빵터지면서 즐겁게 봤습니다.
연극의 재미, 묘미가 바로 이런거구나! 새롭게 느끼게 되었어요.

자리는 맨 앞줄을 추천해드립니다.
공연하신분들의 디테일한 감정표현까지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연인분들이 가셔서 보셔도 좋을듯 하고, 친구끼리도 좋을듯 해요.

정말 재밌게 봤어요!
볼까말까 망설이신다면 꼭 보세요^^
이 작품 덕에 연극에 대해 생각이 많이 바껴서 개인적으로 고마운 작품이에요ㅎㅎ

서울 상경 둘째날, 친구들이 대구에서 집들이겸 놀러와준 기념으로 대학로 연극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눈에 띄인 ''애.빙.사.''
처음엔 재미있음 되지했는데... 왠걸 저를 남자로 오인하질않으시나... 거기다 동물연기를 유도하셨더랬죠
그 덕분에 내용도 내용이였지만 제 친구들은 큭큭거리며 아주 즐거워하더라고요
뭐 아무쪼록 내용도 재밌고 유쾌상쾌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동물연기를 하고서 받은 카레가 자취생에겐 더할나위없는 큰 선물이였고요!

시원~하게 볼만한 연극이였습니다. 롱런하세요!!!!

방금보고 올리는 따끈한 후깁니다 ㅋㅋㅋ 네명 배우들 연기 쩌네요~ 한참 웃다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나왔네요. 늠 잼난 연극~~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