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란도트 공연을 보기 전 이건명배우가 부르는 "부를수 없는 나의 이름"을 워낙 좋아하고있던터라~
이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기대기대^^
정확한 내막은 알 수 없으나 주최측의 미흡함이 좀 있었던 공연이었던 것 같다.
무대에 아무것도 없을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갔던터라 ..... 무대가 궁금했었고.....
역시 무대엔 아무것도 없었고~ 화려한 조명들만 있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 노래, 춤 그리고 의상은 정말 화려하고 멋있었다...
공연을 보는 동안은 정말 무대가 비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록 꽉참이 느껴진 공연~
기회가 된다면! 꼭! 투란도트 갈라가 아닌 제대로 된 공연을 꼭 보리라~! 물론 칼라프는 이건명♥
얼음공주 투란도트...
순수한 사랑을 하는 시녀 류...
그리고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왕자 칼라프...
갈라콘서트가 아닌 본 공연이 꼭 서울에 올라오길 바랍니다.
무대는 살짝 아쉬웠지만 화려한 조명과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로 꽉 찬 무대~~~
최고입니다!!!!
본 공연 대구에서 보고서 갈라콘서트 한다기에 가격도저렴하고 해서 친구랑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갔는데요,
텅빈무대에서 아무런 장치없이 공연이 진행됐지만, 빈무대가 무색하리만큼 배우들의 열정으로 꽉꽉찼어요.
특히 앙상블님들도 멋졌구요.
칼라프왕자역에 이건명배우님도 모든에너지를 쏟는모습이 찡ㅡ했습니다.
^^
투란공주님 너무 예쁘시고 카리스마 뚝뚝 떨어지시고 칼라프 왕자님 앞쪽무대에 걸터앉아서 ''부를수 없는 나의이름'' 부르실때 완전 심장멎을뻔...무대 장치가 없이 조명으로만 이루어진다는걸 미리 알고갔지만 배우님들의 열정으로 무대를 꽉꽉 채워 주셔서 전혀 허전하지 않았어요...다음엔 갈라쇼가 아니라 ''투란도트'' 뮤지컬을 정식으로 보고싶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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