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연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던 방법을 찾던중 발견한 공연이었다.
예매를 마친후 그날을 기다려 공연을 보러가던날 참 눈이 많이 왔다. 덕분에 기분은 더 up!
공연의 특성상 여성분들이 훨씬더 많았던것 같다. 노래를 참 잘하는 두사람의 공연, 별로 안어울릴것 같았었는데 의외로 재미있게 보았다. 입담좋은 김태우씨로 인해 더 즐거웠던 공연이었던것 같다.
좋은 시간...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연말에는 친구들과 또는 가족들과 공연을 보러가고 싶다.
3년만에 콘서트에 다녀왔는데~~기대이상으로 너무 즐거웠다~~~
12년을 마감하며~3년을 사귄 여자친구와 처음으로 다녀온 콘서트는 대만족^^
콘서트란 매력에 빠진 하루였다~~~ㅎㅎ
능력있는 두 남자가 만나서 이루는 하모니와 각자의 개별무대
자장면과 짬뽕을 같이 먹은 듯한 미련이 남지않는 콘서트였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런 콘서트가 자주 열렸으면 합니다
노래 잘 하는 두 남자가 만나 즐겁게 즐기다 왔습니다.
솔직이 예매후 재미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기다렸다.
그런데 역시 공연은 즐거운 것이다.
특히 김태우는 잠시 잊고있던 실력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줬고 바비킴역시 기대에 부응해주었다.
다만 연말분위기여서 그랬는지 잔잔한 발라드 보다 템포빠른 곡 위주여서 조금 아쉬웠다.
지오디 메들리도 즐거웠고.
다음엔 김태우 솔로공연을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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