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재밌3~~^^

대학 1학년 때 과제 때문에 연극을 처음본 후 10년만에 다시 공연을 관람하였네요
그 동안 극장에서 영화는 많이 봤었는데 연극은 정말로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작품도 보고 싶네요
흔히 연극을 하시는 분들은 경제적으로 좀 힘들다고 하시는데
열정이 강하신만큼 계속 좋은 작품 보여주시기를 개인적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파이팅하세요~! (__)

웃을일 많이 만들어주는 즐거운 연극이였어요~~^^

오늘 처음 연극보러왔는데 정말 첫 사랑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있게 풀어내서 정말 좋았습니당^^ 다시 또 보고싶은 연극인것 같아요 조금 짠하면서도 공감대가 형성되서 너무 좋은 연극이었습니다 !!!! 강추강추 !!!!^_^

후기도 너무 좋고 유명한 연극이라 선택했어요.
저는 친구들과 25일 크리스마스 14시 공연을 관람했어요.
전부 다 커플이라 여자 세 명이서 우리는 이게 머냐고 농담 섞인 말 하면서 보았는데
공연 후 커플끼리 오신 분들이 오히려 안타깝더군요..
이야기 전개도 연결이 자연스럽지 않고, 야한 장면, 야한 말투 내용에 들어가야 하는거라면
관계없지만 그 부분들이 너무 생뚱 맞았어요. 갑자기 왜 저래? 이런거..
중간 중간 정적도 너무 길었고 지금까지 본 연극 중에 제일 별로였습니다.
저는 오히려 동성 친구들끼리 와서 보고 지루했다 재미없었다 이랬다저랬다 얘기하기 편했는데
커플끼리 오신 분들은 크리스마스 데이트 기분을 망치지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클스마스 시즌이라 할인도 없이 4만원에 관람했는데 돈이 너무 아깝네요.ㅠ
호텔 남자직원과 여자 직원 역할 하신 두 분은 어떻게든 웃길려고 노력하시는 게 보여서
그 열정에는 점수를 높이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