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이나 웃찾사 공연과는 또다른 느낌의 개그(?)공연..

컬투 팬이라면 당연히 가서 보아야할 공연이고

컬투에 대해 별로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공연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이 바뀔 그런 공연인것 같아요.

정말 노력하고 연습한 모습들이 눈에 보였고

또 다시 보고 싶은 그런 공연이였어요

요즘 같은날 스트레스 풀기 아주 좋았던것 같아요^^

기대가 컸던 탓일까요?
우선 내용 외적인 면부터 살펴보자면
공연장소도 웨딩홀이라 불편했지만.. (의자마저 다닥다닥 붙여서 많이 불편했는데..)
6월 6일 4시 공연은 없었던 걸로 아는데.. 급편성해서 30% DC된 가격에 판매하고..
먼저 예매한 사람들은 바보된거 아닌가요?
공연 내용도 컬투라는 브랜드네임 보고 가는데..
솔직히 텔레비젼에서 보여주는 내용 그대로 공연보는 내내 순간순간 에드립에 웃긴했지만..
공연 준비를 한건지.. 솔직히 의문이 들더군요...
공연내용도 어르신들도 많고 아이들도 많은데.. 더 많은 연령대가 공감하고 함께 웃을수 있는 내용이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았구요..
물론 공연하는 분들도 공연 장소나 그 공연장분위기에 영향 많이 받으시겠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컬투라는 이름을 믿고 그 공연을 보러 간것 아닌기요?
딱 처음 한시간 공연만큼만 돈이 안아깝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공연 시간이 긴 만큼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 두는것도 공연을 보러 온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

으하하하하하 - 웃음만 계속 나네요 ㅋ
어찌나 재밌던지 너무 웃어서 나중에는 얼굴이 아프더라구요~!! ㅎㅎ
장소도 웨딩홀이어서 아담한 소극장 공연 같았어요~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었어요+_+

두 사람 모두 티비에서보다 잘생기고 날씬하고 키도 크더라구요~!!!

내년에 또 온다고 하던데 꼭 다시 보러 갈꺼예요 ^0^

흥미롭고 소리내어 웃을수 있어 하루의 기분 전환 및 스트레스 해소에 좋았다

컬투야 해마다 하는 공연인거 아시죠?
말이 필요없었어요~ 정말 감동 감동햇어요.

어떻게 그렇게 서슴치 않게 말씀을 그렇게 잘하시는지
또한 노래는 그렇게 잘하시는지..
암튼 짱입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