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모든 것 - 플레이DB

게바

	뮤지컬 > 창작뮤지컬
	2012/12/27 ~ 2012/12/29
	피카소 소극장
	전체관람가
	70분

베드로의 또 다른 이름 게바!

부부이자 공동 창작 파트너인 연출가 진용석, 임빛나 부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신과 동행한 인간에게 주목한다. 성경 속 베드로 전, 후서의 저자 멋진 베드로 보다는 약하고 부족한 인간 게바에게 초점을 맞추어 그가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하고 다시 돌아오고, 순교하는 과정 속에서 겪었을 인간의 갈등, 우리 인간 모두가 매일 겪는 종류의 그 갈등을 진정성 있게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혹여 너무 무거워져서 보기에 어려울 수 있는 극을 관객들이 즐기며 따라올 수 있도록 귀여운 개로 분장한 배우가 계속해서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