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연이였답니다
스토리도 좋고 로보트들의 연기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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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로봇공연을 결합시킨 뮤지컬..
기대 했던것 이상으로 훌륭한 무대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영상과 특수효과등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구요..
노래는 신나는 노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스토리를 알려줘서 좋긴 했는데.. 애니메이션의 비중이 너무 많이 차지한감이 없진 않네요...
그래도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귀엽고 내용도 재미있었습니다.

로봇배우들과의 포토타임 시간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지 생각해봤습니다.
스케줄상 우리 아들은 함께 보질 못했는데요..
우리 아들 못보여준게 너무나 아쉬워요~ 다음에 공연 또 해주세요~~~
그때도 보러갈게요~~ ^^

처음에는 배우가 아닌 로봇의 뮤지컬이라 좀 지루하지 않을까??
울공주가 집중해서 잘 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을 적절히 섞어 진행하며 특수효과가 만드는 환상의 무대로
아이들의 눈에는 호기심이 잔뜩!~ 걱정은 괜히 했더라고요!~
첨단 로봇들이 현실로 다가온 생명력 넘치는 로봇애니 뮤지컬
로봇랜드의 전설!!
울공주가 너무 재밌게 봤는지..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그 다음날이 되어서도 로봇랜드의 전설 이야기를 하네요!~^^

블로그 리뷰 : http://blog.naver.com/miogi73/40187916666

울아들 진서가 로봇을 무지 좋아해서 예전부터 꼭 한번 보고 싶었던 트리아의 별 로봇랜드의 전설...
마침 너무 좋은 기회가 생겨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보내기로 하였네여~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국립과천과학관이 바로 보이네여~

특히 날씨도 화창해서 아이와의 나들이가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이네여~
이곳에서 휴먼로이드 로봇들이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답니다.
티켓은 이곳에서 교환해서 들어갔답니다.
웅장한 무대만큼이나 넓직하고 시설도 깔끔해서 아이와 공연을 보기에는 정말 좋은거 같았어여~
공연은 애니메이션과 로봇들의 실제 연기를 적절하게 석어서 중간중간 아이들이 동참할 수 있는 시간까지...
어찌나 열심히 키봇을 응원했던지
아주 보는내내 눈을 떼질 못 하더라구여~
로봇랜드에 생명의 별 트로이가 떨어지면서 악당 파이런 불의 힘을 가지게 되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착한 로봇킹이 물의 힘을 가집니다.
그런데 악당 파이런이 나쁜 짓으로 로봇킹을 제거하자 그 후계자인 키봇이 생명의 힘인 그린을 찾아나서게 되고 그 과정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지혜와 사랑의 힘을 불어넣어주면 힘을 얻은 키봇이 생명의 힘을 얻거 악당 파이런을 물리치고 진정한 사랑의 힘으로 로봇랜드에 평화를 가져다 준다는 이야기...

공연 중에 아리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노래와 로봇들의 우렁찬 노래로 이루어진 뮤지컬 공연...

기존에 어린이 뮤지컬 공연과는 다른 살아있는 로봇들의 공연이라 정말 색다른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네여~

마지막 엔딩에서는 무대 전체로 비눗방울까지...
아이들이 완전 신이 났네요~ ㅎㅎ
공연이 끝나고 울아들 키봇이 넘 좋다고 하네여~

공연장 밖에서는 포토존이 있어서 좋아하는 키봇과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오늘 로봇 공연의 캐릭터들과도 한컷~

야외로 나오니 햇살도 좋고 이쁜 꽃들을 보니 더욱 신나는 울아들...
오늘 너무나 신나게 본 트리아의 별 로봇랜드의 전설...
아이에게 로봇에 대한 사랑과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던 거 같았답니다.

블로그 후기
http://blog.naver.com/77edu/80188892957

애니메이션과 로봇뮤지컬이 번갈아 가면서 보여지는 공연이였는데요~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무대 위의 로봇들의 연기가 잘 연결이 되어서

참 조화롭게 펼쳐졌던 공연이였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배우들의 리얼한 춤과 노래가 정말 멋졌던 공연이였고

무대 위의 배경과 조명, 특수 효과도 참 환상적이였어요~



공연 중간에 객석 위로 펼쳐진 별자리들을 보면서

참 신비롭고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또, 공연 중간 중간 키봇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기 위해

객석의 아이들이 모두 힘을 합쳐

짝짝! 짝짝짝! 짝짝짝짝! 올레~!!

올레 박수를 치면서 공연에 참여하는 줄거움도 있어서

나름 색다른 공연이였어요~

아이들의 박수소리에 키봇의 에너지 불빛이 채워졌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형 뮤지컬 형식이 참 좋았어요~



공연의 마지막 부분에서 아이들은 한번 더 키봇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채우면서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서연이도 키봇이 쓰러졌을때 살려줄거라며 "키봇 사랑해" 라고

힘차게 외치기도 했답니다~



로봇하면 왠지 남자 아이들이 주로 좋아할 거 같은 공연이지만

우리 서연이도 정말 눈을 떼지 못하고 어찌나 집중을 잘하면서 보던지요~

저도 재미있게 봤지만 아이가 정말 즐겁게 본 공연이였답니다~


실제 뮤지컬 배우 못지않게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줬던 로봇배우들...

표정과 목소리, 몸짓 모두 정말 잘 표현이 된 로봇배우들이였어요~



예전에 체험형 로봇 음악극인 로봇타타와 뮤직로봇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당시에도 로봇 공연을 처음 접해 본 거라 아이도 저도

무척 신기해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요~

예전에 봤던 공연과 이번 공연을 비교했을 때 조금 비슷한 면도 있기는 했지만

그 때 공연은 로봇들의 음악 콘서트로 이루어졌었답니다~

하지만 그 때 봤던 공연과는 또 다르게 이번 <트리아의 별 로봇랜드의 전설>은

스토리가 좀 더 잘 짜여지고 배우들의 연기가 더 돋보였던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지혜와 용기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과 평화 등...

교육적인 메세지도 전달해주는 공연이였다는 점에서 참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