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2가지 경우의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연인이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사랑하는 공연...
이제 500일이 넘은 저희 커플에게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공연이었습니다^^
5월5일5시 공연 맨앞쪽에서 관람했습니다.
오랜만에 본 공연이였지만 남들한테 추천해줄만큼 재미있고 많이 웃었습니다.
서로 각 다른 2커플이 어떻게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지부터 시작해서 참 공감되는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도 모두다 연기도 잘하시고 재미있으시고 중간부분에 배우두분이 앞에와서 춤추면서 뿌잉뿌잉 할때는 시선이 쏠려 창피하기도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허성희씨는 보는 관객분들 대부분다 감탄이 절로 나올정도로 예뻤습니다 저도 물론 마찬가지로 참 오랜만에 즐거운 연극이였습니다.
별기대 없이 시간 맞는거 봤는데요. 정말 재미있게봤네요. 특히 허성희씨의 폭풍미모에 완전 반하고 갑니다. 바지접어입은 귀여운 모습과, 원피스의 반전 매력이 며칠동안 이나 제 머릿속에서 지워지지않네요.
조금 아쉬운점은 다른 연극과는 달리 배우들과의 포토타임이 없다는 것 입니다. 허성희씨와 꼭 사진찍고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배우의 열연이 돋보였습니다
연극 처음보는거였는데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맨앞에서 봤는데 관객과 호흡한다는게 이런거구나...하고 느꼈어요.
연기도 좋고 핑크녀가 굉장히 귀여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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