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ACTOR가 넘 열심히 한 작품이었다. 아쉬운점은 공연장이 너무 크다보니 소리가 분산되어
배우와 같이 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딸 문경이랑 너무 잼나는 난타 보고 왔어요.
5살짜리라서 재미없어 하면 어쩌나 했는데 그 걱정이 기우였네요..

공연 시작하자마자 무섭게 공연에 빠져 들더니... 공연 끝날때까지 완전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요즘 오빠와의 잦은 다툼으로 스트레스를 조금 보였던 딸이었는데..
난타를 보고나서 스트레스 완전히 날려 버린 것 같아요.

저도 올만에 완전 기분이 UP되어서 왔네요.
얼마나 박수를 많이 쳤는지 손바닥이 다 얼얼했어요..^^

울딸도, 엄마도 너무 좋아했던 난타 또보고 싶어요.

10년만에 다시본 [난타] 강추 강추


영진이 생일날 온가족이 난타를 보고 왔어요.

(영진이 생일이 원래 4월 14일인데 4자가너무 많이 들어가서 올해부터는 음력으로 지내기로 했답니다.^^)

영진이 생일 선물이 난타여서 얼마나 좋던지요..^^

이날은 조카 창우까지 같이 했네요..

용인에 있는 외할아버지댁에서 하룻밤 잔 울아들 기분 좋은 상태에서 난타까지 보고 나니까 완전 기분 UP, UP





용인 포은 아트홀 공연장 앞에는 이렇게 [난타] 캐릭터 그림이 세워져 있어요..

기쁘게 한컷 찍어요.







요즘 영진이는 난타를 배우고 있어요.

난타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도치"인데 거의 무료로 아이들을 가르쳐 주신답니다. 넘 고마운 도치 선생님..

난타 처음 배울때는 조금 힘들어 했는데 요즘은 점점 즐거워 하는것 같아요...

그런 영진이가 난타를 보러 간다고 하니 더욱 신났겠죠.. ㅎㅎ







저랑 화장실 다녀오느라 조금 늦은 문경이도 한장 찍습니다.

문경이도 난타를 배우게 하려고 했는데, 많이 힘들어 하고 재미없어 해서 이번에는 참여를 안시켰어요.

나중에 언젠가 문경이도 난타를 배웠으면 좋겠어요..

난타는 스트레스 해소에 딱일것 같아요..







요렇게 사진 찍고 공연장으로 입장했어요.

입장하고 얼마 후 공연이 시작됩니다.

공연이 시작되면서 울아이들 바로 [난타]에 몰입하기 시작하네요.



무대 위에서 각종 요리도구와 재료들을 두드리는 모습에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건 당연할 것 같아요.

집에서도 가끔씩 냄비나 그릇 등을 숟가락, 젓가락으로 두드리는 아이들...

그리고 엄마가 요리할때는 꼭 자기들도 해보고 싶어하는 아이들이니....

이런 소재로 만든 [난타]가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배우들의 완벽에 가까운 리듬과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니 울아이들 신나게 박수 치고, 몸도 들썩, 들썩..

조금이라도 잼나는 장면 나오면 ..까르르, 까르르...

이런 울 아이들의 반응을 보고 정말 난타 보여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빠로써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 했던 장면은 주방장님이 나오셔서 "반~~칙", "반~~칙" 하는 장면..

관객들과 같이 퍼포먼스를 꾸미는 대목에서는 주방장님의 익살에 울아이들 웃겨서 뒤로 넘어가더라고요.

어른들도 정말 재미있어 하는 순간이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재미있었겠어요..ㅎㅎ



울 영진이, 문경이도 정말 잼나게 봤지만, 같이 데리고간 조카는 완전 잼나하더라고요.

창우가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이 개그콘서트인데...

[난타] 끝나고 나니 개그콘서트보다 훨씬 잼나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결혼전 공연 많이 보러 다닐때 저도 난타를 한 5번 가량 본것 같은데,

10년만에 다시 본 난타... 역시 그명성 그대로네요...

저도 올만에 멋진 공연에 박수 치고 웃으면서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난타는 아무리 많이 봐도 또 보고 싶은 공연인것 같아요.

울 아이들이 조금 더 크고, 지금 배우는 난타에 더욱 익수해지면 그때쯤 또 보여주고 싶어요.

그때 느껴지는 감흥은 또 다를거라 생각되네요.





어른들에게도 재미있고, 아이들에게도 재미있는 [난타]

10년만에 다시 봐도 재미있는 [난타]

몇번을 봐도 재미있는 [난타]



완전 강추 강추합니다.





[난타] 리뷰 잼나게 있으셨으면 손가락 꾹..^^

울딸과 어린이 난타는 봤었는데....난타는 어떨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용인은 우리 집에서 멀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잘 다녀왔답니다~^^

신명나고 재치있는 공연이였어요~^^

울딸은 보는 내내 깔깔거리며 보더라구요..ㅋㅋㅋ

특히 지배인이 너무 웃겼다고 하네요~

중간에 정말 음식도 해서 음식냄새가 솔솔나서 기억에 남더라구요~~^^

난타로 딸아이와의 즐거운 데이트 였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모두 함께 즐길수 있는 난타 강추!!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즐거운 공연을 봤어요^^
배우들의 신나는 연기와 꽉찬 연출력으로 쉴틈없이 즐기다 왔어요^^
난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