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콘서트에 가서 그랬는지 몰라도 예상보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랜시간을 쉼없이 달리는 듯한 기분의 잘짜여진 콘서트였습니다.
마야 콘서트를 보고 왔다
예매를 해 놓고 손꼽아 기다렸다
비가 오는 토요일 오후..남편과 정말로 올만에 콘서트를 보러 가는 것이라 더욱 행복했다
마야의 멋진 목소리 강한 카리스마 그리고... 예상치 못한 귀여움까지..~~^^
넘 멋지고 열절적인 무대였다
그런데 좀 아쉬운것은..
음향효과가 그리 좋지 못했다는것..
마야의 멋진 음색이 백뮤직에 뭍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속상했다
가슴을 울리는 마야의 목소리를 맘껏 듣지 못한 아쉬움...
하지만 마야의 또다른 모습을 보고 온것으로 만족해야지
마야의 귀엽고 다소 소녀스런 모습은 강한 보이쉬한 느낌과는 상반도 또 다른 매력이었다
누가 이여인을 아름답다고 하지 않을까..?
정말로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2시간 동안의 마야 콘서트...
감동의 무대였으며 콘서트는 정말 가창력이 있는 가수의 콘서트를 가야 한다는 믿음을
다시 확인 시켜 주었다...
앵콜곡 다음엔 그냥 들어가는 다른 가수들과는 달리 마야는 관객이 나갈때까지 배웅이라도 하는듯 무대에서 다른 세션들과 춤을 추며 보내 주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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