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많고 소심하고 깔끔한 한 남자...
어리고 무모하고 적극적인 한 여자...
사랑엔 답이 없나봅니다..

역시 파파프로덕션이다ㅋ
친구의 권유로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잼있었다.
배우들의 물오른 연기력이 끝장이었다ㅋ
하지만 8월달로 공연이 끝나게 되서 아쉽다. 친구들에게 추천도 못하고....

몇편의 사랑이야기를 보았지만

좀 특별했습니다..2명이서 풀어가는 사랑이야기.



사랑은 어떤 조건이나 환경이 아니라 그 사람을 향한 마음이 어떤한지.

이성과 달리 주체할 수 없는 감정 그 이상의 것이 사랑으로 표출됨을

볼 수 있었다.

짧긴 했지만 안어울리는 것같은 두 커플의 사랑이 흐뭇했어요~

러빙유!!!
첨엔 그냥 사랑얘기인 줄 알고 보러갔다...
에;; 근데..40대 이혼남인 조지~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게 즐거움이라고 말하는
공무원 직업을 가진 아저씨와..
20대의 미혼모~ 좋아보다..졸라좋아가 느낌이 팍~!! 온다고 욕을달고사는~
자유로운게 좋다는 루이스~!!
그리구 옆짚남자..루이스의 예전 남자친구..ㅋ
이렇게 세명이 극을 진행한다.ㅋ
20대의 여성과~그것도 자유를 갈망하는~
40대의 남성이~안정정인삶의 유지가 즐거움인..
이 둘의 사랑이 이루어질까?..라는 의문도 들고..
서로 사랑하고 있으면서...
둘다 표현하질 못하고..
루이스는 표현해 주길 바라고..
조지는 자신의 위치?나이?조건 등을 생각하고 사랑을 말하지 못하다..
싸우면서 정들다던가;;ㅋ
그러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여~
얘기와 둘이 행복하게 산다는 그런내용~^^ㅋ 입니다.
둘이 싸우면서 사랑을 확인할때~
찡~ 해서~눈물이 쪼금 나올뻔했습니다..^^ㅋ
한번쯤은 볼만한 그런 이야기였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