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 딸이 안무서워해서 잼있게 봤네요

포스터처럼 네마리의 고양이가 나오는 이야기랍니다.

네명의 고양이는 고양이 서커스 예술단에 소속되어서 서로를 챙겨가면서 열심히 연습을 합니다.
그러나 서커스 단의 주인아저씨는 너무나 구두쇠랍니다^^
네명의 고양이들에게 하루에 한끼 그것도 멸치를 식사로 주고 있네요~~
렉스와 고양이들은 연습을 놀이삼아, 놀이를 연습삼아 재미있게 연습을 하던중~~~
드디어 서커스 공연날이 되어 습니다.
서커스 공연날 대장 고양이에게 평소에 불만이 있었던 고양이는 자신이 한 실수를 대장 고양이인 렉스에게
뒤집어 씌우고 자기가 대장 고양이가 됩니다.
과연 고양이 서커스단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무엇보다 스토리가 탄탄해서 아이들이 이야기에 너무나 몰입을 하게 됩니다^

뚝딱뚝딱 톡탁톡탁 두드리면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
톡톡탁탁 놀라운 탭댄스시간
신기한 마술시간
슝슝슝슝 눈돌아 가게 신기한 저글링 시간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입니다^


아이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고, 착함을 배우게 되는 교육적인 공연이기도 하구요~~



방학 공연으로 추천드립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고
볼거리가 많은 뮤지컬이라 무대장치는 별다른게 필요치 않네요~
중간중간 난타,현대무용,탭댄스까지 볼거리가 풍부한 어린이 캣츠~
평일이라 사람도 많지 않고 단체도 없어 아주 오붓하게 집중해서 끝까지 보고왔어요~
요즘 공연을 다니다보니 추천과 비추천 딱 두가지로 전 나뉘는데요..
캣츠는 추천!!!! ^^
배우들의 연기도 참 좋고 내용도 괜찮고
무엇보다 아이도 엄마도 깔깔 웃을 수 있는 포인트가 몇군데 있구요~

아들과 함께 간 공연.
너무나 즐겁게 보고 왔어요.
처음에 시작할 때 음향이 너무나 커서 놀라기도 했지만 중간에는 적응되서 괜찮아지더라구요.
고양이들이 너무나 재미나게 공연하더라구요.
아이들 공연으로 딱입니다.

우리딸과 보개된 뮤지컬~

고양이들의 분장이 무서울수도 있었을텐데..
너무 열심히 집중하면서 잘 보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던 뮤지컬이랍니다.
요즘 우리딸과 뮤지컬과 영화등으로 문화생활을 많이 하는데,
최근 본 뮤지컬중에 가장 신나고 흥미있었던거 같다.
나도 덩달아 재미있고 즐겁게 관람하였다...

어린이캣츠는 주변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뮤지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