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 오셔서 즐겁다셨다.^^
소향님의 노래가 궁금하여 관람했습니다.
잘하더군요.
16일 서울에서 중앙선타고 간 춘천강원대학교백령아트센타 날씨도 좋고 찾기도쉽고 좋은공연장에 춘천시민은 다 모이신듯.역시 서울무대에 연이어 박완폰트랩대령님과 전출연배우님 귀여운 아역들 더욱 감동주시고 애쓰셨어요.박완님의 매력적인 연기와 노래 한번더 볼려고 먼길 찾아간 보람있었네요.뮤지컬사운드오브뮤직화이팅^^박완폰트렙대령님 화이팅~!@
신한카드 사이트를 검색하다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 할인 권을 받게 되었다. 캐스팅 배우를 보니 평상시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라고 여기던 소향이 있었다. 그런데 공연장에 갈 수 있는 날이 4일 뿐인데 4일과 5일은 출연진 목록이 없어 그대로 예매 진행. 갔더니 그 날은 최정윤씨가 공연하는 날이 었다. 물론 공연은 잘보고 왔지만 소향씨를 못본 것이 못내 아쉬웠다. 그리고 좌석 선택을 잘못해 많이 불편했던 것 같다. 유니버셜 아트 센터의 맨앞 두 줄은 계단식이 아닌 평평하게 이어져 두번째 줄은 키큰 분이 앞에 앉으면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아 많이 속상했다. 차라리 맨앞 줄을 예매할 것을. 공연장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그렇게 되었기에 누구를 탓하겠는가. 올해 새내기가 되는 딸애와 행복한 시간이었다. 소향과 함께 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영화로 익숙했던 내용을 뮤지컬로 보게되는 기쁨을 누릴수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도레미송부터 에델바이스까지 어느한곡도 놓칠수 없었답니다. 가수 박기영이 아니라 뮤지컬배우 박기영씨도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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