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로 보는 고전 춘향은 어떨까 기대하며 보게됐는데요. 단순한. 스토리에 권선징악적 결말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무용수들의 춤을 통해드러나는 감정이나 동작들은 역시 감동적이더군요. 특히 김주원씨의 춤은 역시나 아름다웠습니다

ㅇㅇ

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한국의 발레 가라 세계로!

역시 유니버셜발레단입니다. ^^
너무 재미있게 보고왔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주세요.~~+_+

270일의 준비여정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공연의 열정을 기대할 수 있었다.

<1막>

벚꽃이 화창히핀 산속을 배경으로 무대가 시작되었다.
남원고장의 섬세하고 편안한 한복의 모습이 아름답고 편안하게 다가왔다.

자연스러운 주위배우들의 움직임이 전통공연과 사뭇다른 느낌이 들었다.

창작발레의 장점이 모든걸 자신있게 표현함이 당당해보였다.

연붕홍색 저고리와 노란치마. 그리고 아담함의 춘향과 너무 잘 어울렸다.

월매역의 ‘팡멩 잉’님의 요염한 등장.
보는내내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방자의 익살스런 등장.
우리정서가 너무 잘 어울렸다.

초승달아래 창포장면의 여인들모습도 아름다운 선율로 보여주었다.

눈바람을 연상케하는 군무또한 장엄함을 느꼈다.

사랑의 징표를 표시하는 모습도 아늑해보였다.


<2막>

왕의 파워풀한 군무가 무대를 가득채웠다.

큰한글을 배경으로 과거시험을 보는 모습에 마치 관객들 또한 시간을 거슬러 그시대를 체험한듯 함을 느꼈다.

하얀소복의 힘없는 춘향의 모습이 애달픔을 보여주었다.
가녀린 모습이 더욱 슬프게 다가왔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늑하고 품격있는 여유로움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