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곡 해설과 함께한 편안한 분위기였다
Kiss the Rain 이나 Maybe 같은 익숙한 곡들은 변주를 해서 색다르게 편곡해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고 이번에 새로 나온 앨범에 수록된 곡들 들을 수 있었다.
이루마의 곡들이 옛날에는 여성적인 느낌이 강했다면 그의 이번 음악은 웅장한듯 하면서도 힘있는 멜로디가 특징이었고 나는 그게 더 마음에 들었다
또한 앵콜무대가 더 흥미진진했는데 이루마는 원더걸스의 Tell Me 와 Nobody를 재즈풍이 가미된 뉴에이지 곡으로 편곡해 짧~게 연수했고 피아노곡 River Flows in You 에 가사를 붙여 이루가 직접 불러준 것이 기억에 남는다.
2곡정도 연주하고 맨트(대화, 농담 등...)도 하시는데...
이 맨트가 곡에 더 쉽게 빠져들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직접 관련 맨트를 해주시면..감상할때 머릿속에 그 광경이 그려지고...곡이 쉽게 해석되고...
마음이 편안해져요.
전 ..첫 곡을 듣자마자 눈물이 뚝뚝 떨어졌어요.
나를 위한 연주처럼 느껴져요....
이루마씨 말처럼..나(관객) 자신을 위로하는 나를 위한 콘서트...
저도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라이브! 정말 한번쯤은 꼭 들어보세요...푹 빠져버려요~>ㅁ<
전..자금만 되면 ..전국투어..다 가고 싶어요..ㅠ
"이루마"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의 팬인데요..
처음으로 이루마의 공연을 보러 갔는데,,,기대는 그렇게 하지 않았지만 정말 좋았어요~
완전 짱!! ㅎㅎㅎ
유머감각도 있으시고,, 정말 좋으신 분인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 또 창원에 오시면 꼭 보러 가려고요~ㅎㅎㅎㅎㅎ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도 불러주시고,, 앵콜도 해주시고~ㅋㅋ
공연에 만족도가 100이예요~ 정말 좋았어요!!
"이루마"작곡가께서도 이런 인기를 아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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