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쇼 노래가 너무 친숙해서 아이가 잘따라 하더라구요.
너무재밌게 잘봤습니다.
아이가 호비를 정말정말 좋아해서 멀리 서울까지 가서 봤던건데..
게다가 호비쇼는 오랫동안 했던 거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아직 30개월도 안된 아이라 조금 일렀던 걸까요?
기대가 너무 컸었나보네요.
얼마전에 봤던 타요 뮤지컬과도 많이 비교가 되더라구요.
특히 배우들이 직접 마이크를 한상태에서 얘기하다보니
대사 전달이 정확히 안되고ㅎㅎ
호비 왕팬인 울아들~^^
30개월됐는데 티비 밖에 호비랑 튼튼아저씨가 있다는 사실에 어찌나 신기해 하던지요~ㅋㅋ
담에 또 보여줘야 겠어요~^^
호비 왕팬인 울아들~^^
30개월됐는데 티비 밖에 호비랑 튼튼아저씨가 있다는 사실에 어찌나 신기해 하던지요~ㅋㅋ
담에 또 보여줘야 겠어요~^^
호비쇼는 다른 뮤지컬과 달리 아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공연입니다.
물론 무대에 직접 서는 것은 아니나 배우와 함께 노래와 춤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내용은 위생교육과 바른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어
잘못된 습관을 수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많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하지만 스토리나 구성이 탄탄하지는 않아요.
너무 쉽게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조금 더 창의적으로 해결책을 찾아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더 발전하는 호비쇼를 기대하며 한 마디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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