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여름의 저를 울고웃게 만든 커피프린스..
드라마의 매력만큼이나..음악들도 넘 사랑스러운 음악들로 가득~
사랑스런 커피프린스음악들을 가을밤에 공연에서 만나는걸설레였는데요
티어라이너, 더멜로디,캐스커...암튼 나오신분들..다 좋았어요~
더멜로디에..귀여운..요조?언니 넘 귀엽구..나중에 싸인받으러갔을때두..완전감동~
추운데 밖에서 끝까지 싸인 다해주고..^^
사실 저는 음악감독님인 티어라이너를 만나구..음악두 듣고..싸인두 받고했으니
넘 좋았지만...진행부분은 많이 미숙해서..쫌 아쉬웠어요..
많은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시작과 끝이 흐지부지..
특별게스트..이선균씨같던데..뭐..선균씨야 그렇다쳐도..
저는 ost에 콘서트한다고써있길래 예매첫날 첫번째 예매했는데..
가보니..나오기로했던 에즈원이나..mini민재 모두 빠지셨던데..(끝나고 항의하시는 분도 있더구요..당연히이해됨!) 하루전에 전화로 특별게스트불참내역알려주실때..같이 말씀해주시던가..
저두..예매할때랑 달리 공연이 넘짧아서 이상하다했더니..
예매페이지에 올렸다고 하셨다는데..
출연취소되었으면 예매한사람들에게는 따로 알려주어야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정말 보고싶어서 갔던 뮤지션이 빠져있는걸 당일날 알았으면 저두 화났을거같다는...끙
암튼 행복한거반~아쉬운 반~이었어요~

많은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워낙 드라마와 OST를 좋아했던지라..
기대가 큰만큼 실망감도 컸던건가요..

정확한 시작과 끝도 알려주지 않고 공연 중간중간 맥도 끊기도..
밴드마다 그들의 개성과 끼, 그리고 음악실력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긴 하였지만.. 생각보다 흥겹지는 않은 공연이였네요..
게다가.. 게스트들에 대한 기대는 한층 부풀여놓구선.. 이런..

아쉬운 공연이였습니다..

커프1호점OST시디를 샀는데 콘서트를 연다는 조그만전단지쪽지를 봤었다.근데 내가 사는곳이 서울이 아니라 대구라는 사실이다. ㅠ_ㅠ 하지만 한번 뿐이지만 한번 가보자 결심했다. 공연비도 많이(?)비쌌다.ㅠ_ㅠ 하지만 공연을 보니 나름대로 괜챦은 공연이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특별 게스트가 나만의 착각인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선균씨 인것 같았다. 좀 오지!!! 근데 시작은 했지만 끝이 넘넘 성의없이 흐지부지 끝나서 좀 황당(?)했다. 주최측에서라도 나와서 MC를 보던지 아님 공연 끝났다고 얘기를 해줬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공연한 밴드 다섯팀들, 정말 고생하셨어요.아자아자!!!!!

가격도 만만치않은데,사회도없고,공연은 중간중간끊기고,끝났다고 멘트도없고,
허접했음.드람마의인기만 힘입어 이런 공연을 하다니,
특별게스트가 있다고,말을하질말지??

드라마의 감동이 다시금 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크지 않은 극장에서 드라마 영상과 OST 참여분들의 맑은 음악들에 참 따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