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작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던지라 좋았습니다.
클래식공연은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좋았어요.
소규모지만 알찼고요..
좋은 공연이었어요..
임동혁과 용재오닐, 주미강의 연주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수 있다는것 자체로도
공연 예매후 기다리는 내내 기대됐는데...
역시 ㅜ_ㅜ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지방에도 자주 공연했음 좋겠어요 !
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도 휼륭했지만, 협연자인 리처드 용재 오닐, 임동혁, 클라라 주미 강도 무척 대단한 무대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중간 약간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천재라는 모차르트의 곡을 이렇게 실제 연주로 접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았따.
용재 오닐과 클라라의 협연, 꼭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의 연주.
특히 임동혁의 피아노 연주는 일품이였다!
(중간 중간 음이탈처럼 튀어나오는 호른 소리는 참 귀에 거슬렸지만..)
연주하는 단원수 때문에 그런지 주피터에서 그렇게 큰 웅장함은 느끼지 못했지만, 나름 주피터도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 ^^
어느 때보다도 열기 있던 공연장.. 또 이런 기회가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만족스러운 공연이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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