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공연보구 왔는데..
정말 재밌구,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여자친구도 재밌다구 친구들한테 권유 한다고 하더군요.
공연중 특히 안사랑이랑 공여사...
캐릭터가 아주 재밌고, 안사장 넘 웃겨요.. 공연 시작전에
분위기도 띄워주고,, 정말 열심히 하는것 같아요..전문 mc인거 같은데
연기도 곧 잘하고,, 놀라워요..^^
다들 화이팅하시구, 남은 공연도 잘하세요.
주인공도 주인공들이지만
조연들의 열연이 정말 너무 멋있습니다...
프린지 페스티벌까지 해서 오늘 세 번째 봤는데
역시 박 배우님의 안사장님은 정말 국보급입니다...
이 연극이 롱런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정말 강추입니다...!!
친구랑 대학로 갔다가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정말정말 재밌었어요^^
한시간 조금 넘게 공연했는데,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계~~속 웃으면서 봤어여 ㅎㅎ
보고나면 즐거운 여운이 남는 공연이예요~~
지루하지 않은 내용과
억지로 웃음주려하지않고
자연스레 상황을 몰고가서 웃음을 주더라구요...
원래 억지상황에 좋아하지않지만...
재미있게 웃을 수 있더라구요...
공연시간도 딱 적당한 것 같고....
나중에는 아~~~ 더 길게 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한 두시간 했으면 좋겠다 생각하기도 하고
2탄이 나왔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요 ㅋㅋㅋ
여러분도 한번 보세요....
편안히 가서 웃다오면 좋을 듯 ㅋㅋㅋ
8.24(일) 오후 3시 공연 봤습니다.
아시는 분께 초대장을 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초대장이라 보는 내내 죄송했어요.
왜 죄송했냐구요? 공연이 너무너무 재미있었거든요.
오래오래 공연하시길 바랄께요.
다음에 한번 더 찾아뵐라구요. 이번에는 예매해서요.^^
여러분 미스터 엔돌핀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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