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랑 작은애랑 보고 왔어요

즐거웠습니다. 1시간이 짧네요.ㅎ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직접 호비도 만나고^^
다만아이챌린지회원이면 쿠폰을 가져와야 한다는
내용을 예매확인 메일에 한번더 공지해 주셨으면 좋을것같아요~

인기만점 튼튼아저씨랑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같이 따라 해서 즐거웠고,,
무대로 온 호비와도 포옹도 하고 베니랑 악수도 하며 즐겁게 관람했네요~^^
노래가 안 나오고 뮤지컬 내용만 나온 부분에서 잠시 애들이 지루해 할뻔 했지만,, 또 노래와 율동이 있어 다시 흥겹게 보았네요~^^

아이가 호비를 너무 좋아해서 보러 갔는데 실망이하입니다.
입구부터 관람까지 너무 실망했습니다.
카운터에 여직원은 친절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였습니다.
서비스 교육은 제대로 하는지요?(너무 딱딱하네요!!!)
소비자/고객이 화를 낸나고 같이 맞장구를 치면 어떡합니까?
참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그리고 공연장내 연기로 인해 아이가 너무 관람하기 힘들었네요..
환기시설이 잘 되지 않으면 아이들이 관람하는 만큼 소량을 써도 무방했을 것 같은데...
내부도 너무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주최측에 세심한 배려를 바라며, 지방 공연이라고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서울/부산등 다른 공연도 많이 봤지만 카운터 직원이 저 말고도 다른분들에게도
대응하시는 모습을 보니...아르바이트인지 정직인지 모르겠지만,
관리자들께서는 직원분들 인성교육 제대로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오.